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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복 생가터 (부산시 동구 성남이로 57번길 10) 안용복(安龍福)은 수군 군졸출신의 평범한 어부였으나 숙종 19년(1793년)과 22년1696년) 2차례에 걸쳐 울릉도와 독도를 침탈한 일본인들을 몰아내고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당시 막부로부터 독도가 조선 땅이라는 공식 외교문서를 받아왔다. 이후 조선 정부의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었고, 당시 안용복에 대한 기록은 오늘날까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증명하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