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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가 - Gwansuga | 館守家(館主家) 초량왜관의 최고 책임자의 공관이다. 관수는 외교교섭의 진행과정을 파악하여 본국(대마도)에 보고하고, 현장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관수일기」로 남겼다. 관수가는 개항 후 부산부청, 일본영사관으로 활용되기도 했는데 입구에는 폭 4m 정도의 37계단이 지금도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