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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 나를 개 끌고 가듯이 끌고가서 저기서 높혔어요 어린애 요만큼한 니기리에시 밥을 두 덩이밖에 안 줘! 우린는 다 죽은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했어요. 똑딱선 타고 오다가 바다 귀신 될 뻔 했지. [가긴 어딜가? 헌병이 총들고 지키는에] (진상규명위원회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