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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14살에 끌려갔는데 너무 어려 손님을 못 받는다고 많이 맞았어. 바닷가에서 사촌과 같이 납치됐는데, 그 애는 일본군 총 맞아 죽었어. 이런 말은 아무한테도 안하고 죽으려고 했는데, 너무 억울해서! 돌아와서는 시집도 못가고 평생 고생하며 살았어. [를리나요? 열두 소녀의 이야기] (대일항쟁기위원회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