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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2월31일 일요일 9 (제132호) 종합 蘆江 朴 來 鎬 ▲全南長城出生 ▲본보자문위원 ▲長城筆巖書院선비학당학장 ▲성균관부관장 貴 王 羞 覇 (귀왕수패) 王道(왕도)를귀하게여기고覇權主義(패권주의)를부 끄럽게여겼다는뜻. 본 四字成語(사자성어)는 東 김祠(동 계사)에 모신 충렬공께 바친 축문에서 인 용한 것인데 그 축문의 내용은 이렇다.충 렬공 관설당 박 선생은 맹자께서 말씀한 王道(왕도)정치를 귀하게 여겼고, 패권 주의를 부끄럽게 여겼으니, 聖人(성인) 학문이라할 것이요,그불타는충의와절 개는 천만년 제일이로세, 영원한 세상 끝 까지 존모하는 마음으로, 삼가 깨끗이 제 물을 준비하여, 향기로운 나물과 쌀과 술 과 폐백을 도식에 따라 진설하고 분명히 드리오니 흠향하셨으면 하나이다. 〈忠烈 公 觀雪堂 朴先生 貴王覇羞 聖學淵源 忠 義節烈 萬古一元 永世尊慕 精 춤 是虔 측 醴幣 式陳明薦尙饗〉 족보에 의하면 서기 418년에 돌아가신 충 렬 공 은 신 라 訥 퐈王(눌지왕)때의 충신 인데 婆裟王(파사왕)의 5세손 勿品(물 품)의 아들이다. 숄良州(삽량주)의 干 (간)으로 있을 때 지혜와 용맹으로써 이 름을 떨쳤다.實聖王(실성왕)원년에 柰勿 王(내물왕)의 아들 未斯欣(미사흔)을 일 본에 볼모로 보내고 실성왕11년(412)에 는 미사흔의 형 卜好(복호)를 고구려에 볼모로 보냈다. 실성왕과 내물왕이 서로 반목하는 관계에 있었기에 417년 눌지왕 이 즉위한 뒤 자기의 두 아우 미사흔과 복 호를 신라로 회송시키라는 왕명을 받고 원년(417)에 고구려에 들어가 신라의 質 子(질자)인 卜好(복호)를 데려왔다.다음 해에는 일본으로 들어가 詐術(사술)로써 미사흔을몰래신라로돌려보내고충렬공 본인께서는체포되어피살되었다.부인께 서는 자기의 남편을 사모하다가 죽은 뒤 述神母(치술신모)가 되었으며 눌지왕 은 이를 슬퍼한 나머지 충렬공에게 大阿 豫(대아찬)벼슬을 추증하는 한편 미사흔 에게는 충렬공의 딸을 추택하게 하여 그 공로에보답하였다.라고밝히고있다. 본 동 계 사 는 충 남 공 주 시 계 룡 산 속 동 학 사 와 근 접 하 고 있 는 단 종 대 왕 숙 모 전 왼쪽에 三隱閣(삼은각)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필자는 4년 전 단종대왕및 왕비 정 순왕후(定順王后) 송(宋)씨와 단종복위 운동으로 순절한 충신 245위를 모신 숙모 전 大祭(대제)에 集禮官(집례관)으로 참 제하여 불순한 일기 속에 예를 마친 뒤 매 우 피곤하여 이어진 동계사 향사에 참제 하지 못한 것이 무척이나 충렬공에게 죄 송스러웠다. 숙모전 東 밴(동무)에 모셔 진 默軒 奉汝諧(묵헌 봉여해)님의 후손 이며 艮齋 田愚(간재 전우)선생의 제자 인 惺庵 奉鶴九(성암 봉학구)선생은 필 자의 스승 가운데 한분이며 스승님의 장 손자 湖亭 奉光寧(호정 봉광령)군은 나 의 친구로 숙모전에서 후손 역할을 당당 히 하고 있다. 그 친구가 금년 가을 어느 날 숙모전 冬祭(동제)에 가지 않겠느냐 고 하기에 동계사 집례 望圈(망권)이 있 으면 가겠다고 하자 그가 즉석에서 실무 자에게 전화로 추천을 하였고 임원들의 협의를 거쳐 鄭文和(정문화) 이사장 및 임원님들의 이름으로 망권이 왔으니 큰 다행이 아닐 수 없었다.지난 10일 奉斯文 (봉사문)과 함께 入齋(입재)하여 전국에 서 모인 선비들과 齋宿(재숙)을 하고 단 종대왕께서 賓天(빈천)하신 11일(음 10 월24일) 11시에 시작 된 숙모전 大祭(대 제)가 12시에 끝나고 곧이어 삼은각과 동 계사 제사가 시작되었다. 본 제사는 초헌 관 유삼현, 아헌관 서울 박노정, 종헌관 청주 박하웅 두 분 현종께서 맡았으며 필 자의 唱笏(창홀)로 제사가 시작 되었는 데 이날 바람세가 상당히 차가웠으나 충 렬공 선조님 영혼의 도움인지 무사히 마 쳤으며 감기도 들지 않았다. 이번 참제에 필자가 더욱 기쁜 것은 知己之友(지기지 우)인 유종현 벗이 홍보이사가 되었다고 하기에 그 벗에게 나의 선조 돈재공을 숙 모전에 추배할 것을 심도 있게 당부하였 다는것이다.동계사연혁은대략이렇다, 동계사는 신라 제19대 눌지왕 때에 일 본에 인질로 잡혀간 왕의 아우 미사흔을 구출하고 왜지에서 순절한 충렬공 박제 상의 항일 충혼을 모신 곳으로 936년(고 려태조19)에 개국공신 대승공(大丞公) 아사(鴉沙) 유차달이 공의 만고충절을 기 리 기 위 해 이 곳 에 초 혼 제 사 하 고 왕 명 으로 동계사를 건립하였다. 화재로 재건 되고 또한 철향(撤享) 되었다가 1956년 사림의헌성으로중건되었다. ■蘆江 先生의 漢字 이야기 게霜楓秀麗文纖(감상풍수려문섬) 서리에물든단풍이비단의고운무늬가빼어나고 燦爛風光婁仰瞻(찬란풍광루앙첨) 찬란한풍광에끌려우러러보고만있네 峯上飄웸形漢旗(봉상표양형한기) 봉상에서휘날리니한나라깃발형세요 城頭煇炫勢秦炎(성두휘현세진염) 성두에서밝게비침은진나라의불꽃형세이네 騷人遝至留吟樂(소인답지류음락) 모여든시인들은읊으며즐기고 觀客爭尋離去嫌(관객쟁심리거혐) 다투어찾아든관광객은떠나가기를싫어하네 萬紫千紅佳好節(만자천홍가호절) 만자천홍아름다운계절에 外遊情趣倍加添(외유정취배가첨) 외유정취가배나더해지네 (상월) 葛田 朴聖根 춥고어두운밤 ‘비틀거릴내가안길곳은어디에’ 넘어지면일어나고넘어지면일어나고 쉬임없이걸어가면 새날이들불을켜들고찾아오리라 걸으면서생각하리 ‘남에게괴로움끼친일은없는가’ ‘남에게미움을산일은없었는가’ 넘어지면서도생각하리 ‘매사에지나친일은없었는가’ ‘내탓을남의탓으로원망한적은없었는가’ 새날이와서 모든게새로워졌다고말할수있어야지 춥고어둡고쓸쓸한밤 ‘비틀거릴내가안길곳은어디에’ 새날의등불 박종해 전울산북구문화원장 박 종 부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 환 중의 하나입다. 신경퇴행성 질환이란 신경 세포(뉴런)들이 어떤 원인에 의해 소멸하게되어이로인해뇌기능의이상 을 일으키는 질병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으로는 흔하 게 알쯔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 드물게 는 루게릭병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하면 떠오르는 것은 손이나 다리를 떨고, 몸이 꾸부정하게 되어 잘 못 걷는 경우를 떠오르실 것입니다. 물 론 이것은 파킨슨병의 일반적인 증상입 니다. 그러나 몸의 운동 기능의 저하는 전체증상중에서가장두드러지게나타 나는 것으로, 이외에도 운동과 관련이 없는증상이동반되어운동기능은치료 가되어좋아지는데다른기능을소홀이 다루게 되어 환자는 계속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경우가종종있습니다. 전통적인 파킨슨병 치료법으로 상실 된 도파민을 대체하는 것이었다. 도파 민은 증세를 완화시키기는 하지만 뉴 런이 죽는 것을 중지시키지 못하여서 결국엔 너무 많은 뉴런이 죽게 되고 도 파민 치료로도 증세가 완화되지 않는 다. 도파민의 또 다른 제한점은 그것이 여분의 도파민을 필요로 하는 세포만 이 아니라 다른 세포에도 들어가서 메 스꺼움, 안절부절못함, 수면장애, 저혈 압, 상동적 운동, 환각과 망상 등의 해 로운부작용을초래한다는것이다. 인체파동원리로는 파킨슨병을 치료 할 수 있다. 파킨슨병은 뇌세포의 손상 으로 인한 질환으로 손상된 뇌세포는 더 이상 재생되지 않는다. 그러나 뇌의 다른 부분이 손상된 부분의 기능을 대 체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가 없으 면 잇몸이라는 말처럼 뇌의 다른 부분 으로 기능하게 하면 된다. 치료과정에 있는환자한분을소개한다. 남○○, 70세 남자환자, 파킨슨병으 로 왼 쪽 팔 의 떨 림 증 이 시 작 되 어 비 교 적 초기 단계에 치료 받으러 오신 것이 6개월 전 이었다 일주일에 한두 번씩 진료를 받아오셨는데 최근 3개월 전부 터는 더 이상 치료 받으러 오지 않으셔 서 잊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다시 진료 받으러 내원하셨다 그동안 왜 나오지 않으셨느냐라고물었더니그동안에는 팔이 떨지 않았는데 날씨가 추워지니 다시 떨려서 치료받으러 오셨다고 한 다 뷺어르신 다시 원점 됐습니다 새로 시작하셔야 됩니다뷻 최소한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치료 받아야 하고 증상이 사라져도 꾸준히 관리하셔야 된다고 처음오셨을때분명히말씀드렸었다? 파킨슨병은 뇌의 과부하로 인해 뇌세 포가 일부 손상된 질환으로 현대 의학에 서는 치료 될 수 없는 불치 병이다 한번 손상되고 파괴된 뇌세포는 재생 되지 않 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체파동원리 볼 때 파킨슨병은 치료 될 수 있다. 손상된 뇌 세포는재생될수없지만뇌의다른부분 이손상된부분의기능을대체하면된다 마치이가없으면잇몸으로그기능을대 신 할 수 있는 것처럼 뇌의 다른 부분이 손상된 기능을 완벽 히 대신 할 수 있다. 그러나 뇌는 하루아침에 치료 하고 싶은 욕망이 가득하여 오작동 하게 되며 이로 인해서 뇌질환은 치료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뇌의 오작동을 계속에서 제어해주 면 결국 대치된 뇌가 정상기능을 발휘하 게 될 것이다. 그렇다해도 이는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위 환자는 대장이 좋지 않아 심장이 나빠진 경우로 두개골 치료도 함께 병행 했으며 조금씩 손떨림 이 좋아지더니 3개월동안 소식이 끊긴 것이다. 다 시 치료하면 될 것이지만 왠지 서운한 느낌이 들었 다. 아마 조 금 좋아지면 또 치료받으 러 오 지 않 으 실 것 이 다. 파킨슨병 의 학 상 식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자료제공:인체파동원리창안자박종부 문의:010-2336-7582 재능기부로산뜻하게단장된재실이돋보다. 종중발전의근원(根源)은어디일까?청 년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발휘하여 종사에 적극함여하고 봉사하면서 종중이 윤택해 지고 청소년들에게 추억으로 남으면서 적 극찾게하는것이아닐까생각해본다. 지난 10일 경남 하동군 적량면 동리의 충화재에서 입향조 참봉공 휘 문전(文全) 이하 5대조까지 봉행된 이날 제례의 광경 이바로이렇다. 충화재는 농가주택을 구입하여 선조님 의위패를봉안하고제향을받드는재숙소로의변모(變貌)는청 년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기부함으로서 아름답고 실용성 있는 재실로거듭태어났다. 이날 재향에도 참석하는 종원들의 연령대가 20~60대 초반으 로 ‘지금 젊은이들이 제사를 지내겠어?’하는 어른들의 우려는 기우(杞憂)에불과함을보여주었다. 어른들은 뒤에서 청년들을 지도해주고 청년들은 이를 실천하 며종중의체계를세우는모습이지금이시대우리종중에서지 향할 바 아닌지 생각해보며 충헌공 후 참봉공 종중(회장 기명) 은향후더발전할것으로보이며타문중에서본받을만하다. 하동군 적량면 동리의 기원은 참봉공이 임진왜란 때 경기 양 주에서 동리의 도장골(道藏谷)에 낙남하면서 부터이다.도장골 이란 인간의 도(道)를 갖추고 살아가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귀 (貴)와 영화(榮華)와 권세(權勢)를 탐하는 세상에서 인간의 도 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것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아가려는 선조의의지를나타내듯말인것같다.이에후손들은이런가풍 을지키려는듯하여더욱아름답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밀성박씨충헌공후참봉공종중충화재(忠花齋) 시향봉행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종중의 미래 밝게 해 제향후한자리에모인종원들의연령대가모두젊어보인다. 박기명회장 “밀성(밀양)박씨 선현들에 관한 문헌, 유물, 유적 등을 연구하여 후손들에게 알 림으로써후손들로 하여금 선조님들의 숭 고한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숭조(崇祖)· 애종(愛宗)·육영(育英)을 실천하고자” 활동하는, 『밀원문화연구회』의 155차 월 례회 및 월례강좌, 2017년도 송년회의 장 이지난15일서울충무로에서펼쳐졌다. 이날, 박동규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 된 월례강좌에서 박근영 회장은 인사말 을 통하여,“우리 박문(朴門)에는 2,000여년의 성상(星霜)에 이 룩한 혁혁하신 선조님들이 너무나 많은데,우리 후손들은 이 분 들의 위업을 제대로 알지 못한채 지내고 있는 실정이라 참으로 안타까운 실정임으로 우리 밀원문화연구회에서만이라도 내년 부터는 두 달에 한번 이어지는 월례강좌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 여 수많은 선현들을 찾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하며, 봄 가을로 지내는 경주 숭덕전 춘추대제에 맞춰 선현들의 유적이 나 유물 등을 다함께 탐방하는 기회를 가지면서 선조님들의 위 업을찾는데일조를하고싶고,앞으로더욱많은종친들이우리 『밀원문화연구회』에서 같이 활동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혀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으며,이어서 이날 강좌를 맡은 박종순 변 호사를 소개한 후 원덕사(遠德祠)대종회(大宗會)임원단을 비 롯한 내빈들과 회원들까지 한분 한분씩 소개하여, 연말을 맞이 한 종인들의 훈훈한 수세지의(守歲之義)의 정을 한껏 나누기도 하였다. 제2부 강좌에서는, 박종순(朴鍾淳)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 여, 밀양박씨 중조(中祖) 삼사좌윤공(三司左尹公) 을재(乙材) 선생에 대한 소고(小考)라는 제하(題下)의 1.족보가 가지는 성 격과 의의,2.밀성(밀양) 박씨에 대한 개요,3.고려 『삼사좌윤』 의 의의, 4. 족보에 기재된 『삼사좌윤공 을재』, 5. 삼사좌윤공파 세계(世系)등의 순으로 밀양박씨의 상계(上系)에 대한 사료를 낱낱이 살펴 발표함으로써 『밀원문화연구회』의 회원들은 물론 이 시대를 사는 후손들에게까지 박씨의 역사적 배경과 족보에 대한관념을일깨워주는데큰지표를제시하였다. 현직 법조인으로서 활동하는 데는 그 맡은바 사회적 무게감 이 엄청나게 크나큰데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할애하여 전문적인 문헌들과 족보들을 세세히 탐구하여 귀중한 자료를 발표함에 이르러서는 종인들 모두가 찬탄(讚歎)을 감추지 못할 일이었는데, 이는 박 변호사의 부친이신 전(前) 밀양박씨삼사 좌윤공파(密陽朴氏三司左尹公派) 대종회(大宗會) 회장이시 며, 현재 원덕사(遠德祠) 대종회(大宗會)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상흔 회장님의 가풍(家風)에 충효전가(忠孝傳家)의 풍모가 크게깃들어있음을느낄수있었던강의였다. 특히 박 변호사는 특강의 말미에서 우리 박문의 자랑이기도 한, 정국군(靖國君) 박위(朴 쭈) 장군, 동생 구산군(龜山君) 박 천(朴 횡) 장군, 조카인 박손(朴蓀) 장군, 세 분의 “대마도 정벌 에 대한” 웅혼(雄渾)한 기개(氣槪)를 소개하면서, “우리 후손 들은 부단한 노력으로 선조님들의 업적을 계속 수집하여 족보 에반영하여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많은박수와함께 초빙강 의를마쳤다. 삼사좌윤공(三司左尹公)의 휘(諱)는 을재(乙材)이고 호 (號)는 아천(雅川)이다. 밀성대군(密城大君)의 증손(曾孫) 휘 (諱) 영후(永厚)의 계보(系譜)로 밀성대군(密城大君) 8세손 (世孫)이다. 고려조(高麗朝)에 문과급제(文科及第)하여 벼슬 이 판삼사좌윤(判三司左尹)과 명종조(明宗朝)에 밀직부사(密 直副使)에 올랐다. 박종순(朴鍾淳) 변호사는 삼사좌윤공(三司左尹公)의 27세 손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광주, 충남홍성, 서울남부, 부산, 인천 지검의 검사와 인천, 서울중앙지검의 부부장검사, 대구고검의 검사로 나갔다 가,춘천지검,창원지검,서울중앙지검의 부장검사를 거쳐 2005 년도에 뜻한 바가 있어 퇴임하여 변호사(법무법인 “한미” 재 직)로활동중에있으며,현재는법무부공증인징계위원회위원 으로활동중이다. /기사븡사진:『밀원문화연구회』제공 밀원문화연구회』의 155차 월례회 및 월례강좌 열어 박근영회장이인사말을하고있다. 뷺족보는 우리 후손(지금의 청소년)들에게 남겨줄 귀 중한 자산이자 역사적 기록물뷻 박종순변호사 부산광역시 본부 박씨종친회(회장 박진국)에서는 지난 2017 년11월22일(수)정오12시에 본부 강당(신라회관3층)에서 한빛 신문명예기자단활성화를위한간담회를개최하였다. 총9분의명예기자단이모여활성화를위하여선임기자로박진 선,기자단간사로박병주명예기자를위촉을하고,매월홀수달2 2일에 정기적으로 모임을 개최 하고, 기사 내용은 종친회 소식뿐 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이야기부터 산문, 시 등 다양한소식을기사로준비하여간사가총괄정리하여정기모임 에서기사에대한조율과총평을통하여완성도있는기사를제공 할것을다짐하였으며,조직구성원간소통과화합으로한빛신문 부산시 명예기자단의 위상제고와 활성화에 다함께 힘을 모으자 고 다짐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다만,아쉬움이 있다면,기 자단 모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부족한 명예기자로 추후 한빛 신문에서명예기자단역량제고를위한 촬영기법이나기사를작 성하는법등에대한교육이있었으면하는바램이다. 박진국 부산광역시 본부 회장님께서 마련한 이번 간담회가 전국적으로 개최되어 본부차원에서 명예기 자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기대 됩니다.끝으로 명예 기자단 활성화를 위해 깊은 관심과 염려를 해주신 박진국 부산 광역시 부산본부회장님께감사를드립니다.(부산광역시본부 명예기자일동) 본보 부산지역 명예기자단 간담회 개최 조직 구성원간 소통븡화합으로 한빛신문 부산시 명예 기자단 위상제고와 활성화에 힘을 모으자 다짐 박진국부산본부회장주재로부산지역명예기자간담회를갖고있다. 왼쪽부 터시계방향으로진선,영택,남기,진국회장,찬훈,병주順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