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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2월31일 일요일 5 (제132호) 관향조 종친회 무숙공파종중의 시향이 정일인 정유년 10월9일 (양 2017.11.25)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속칭 절골) 의 숭 모재에서 60여명의 후손이 참석한 가운 데봉행되었다. 숭모재에서의 시향은 사당에서와 마찬 가지로 열 분의 선대조의 위패를 모시고 후손들이 奉祀한다. 이곳 무숙공파 선영 (先塋)에 모셔진 先代祖봉사는 묘제(墓 祭)를 대신해 재실에서 奉行한다.선대조 와 비 ( 삽)는 다음과 같은 분들이다.△ 제 일먼저 무숙공의 아버지인 삼중대광 판 후덕부사(三重大匡判厚德府事) 휘 林 宗 (14世) 비 영안택주밀성박씨( 삽 永安宅 主密城朴氏), 자헌대부 예조판서(資憲大 夫禮曹判書)무숙공 휘 蔓(15世),비 정부 인 광 주 안 씨 ( 삽 貞夫人廣州安氏), 공의 아들인 선교랑종묘서승(宣敎郞宗廟署 丞) 휘 眞 言(16世), 비 의인한양조씨( 삽 宜人漢陽趙氏),손자인 증 가선대부 이조 참판(贈嘉善大夫吏曹參判) 휘 仁 孝(17 世) 비 증정부인 이천서씨( 삽 贈貞夫人 利川徐氏)네 분과 비의 신위(神位)를 모 시고.△ 그 다음으로 통덕랑 홍문관교리 (通德郞弘文館校理) 휘 文 幹(18世), 비 공인밀성박씨( 삽 恭人密城朴氏), 봉정대 부 행 성 균 관 전 적 ( 奉 正 大 夫 行 成 均 館 典 籍)휘 삽(19世) 삽 영인성주이씨( 삽 令 人星州李氏)△ 세 번째로는 통정대부 첨 지중추(通政大夫僉知中樞) 휘 仲 幹(18 세), 비 숙부인강릉최 씨( 삽 淑夫人江陵 崔氏),비 숙부인 문화류씨( 삽 淑夫人文 化柳氏) 성균관진사(成均館進士)휘 穰 (19世),비 유인안동권씨( 삽 孺人安東權 氏)를 모시고,△ 네 번째로 성균관진사 (成均館進士)휘 自 薰(20世), 비 유인충 주안씨( 삽 孺人忠州安氏) 통훈대부 영월 군수(通訓大夫寧越郡守)휘 檣(21世),비 영인삼척김씨( 삽 令人三陟金氏), 비 영 인파평윤씨( 삽 令人坡平尹氏)를 모신다. / [출처]고양대군의집http://cafe.naver.com/goyang degoon 무숙공파(武肅公派)숭모재(崇慕齋)시향봉 행 숭모재전경 경기도광주시장지동 밀성박씨고양선조원당종중회는 2017 년 11월 26일(음 10월 9일) 시향제 준비 를 위해 1주일 전부터 전통 재래시장을 돌며 제수용품을 구입하여 하루 전인 11 월 25일에는 여성 종친회원 30여명이 모 여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각종 전을 비롯해 제수음식 등을 하루 종일 직접 만 들었다. 26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 영동에 있는 선산 아래 충헌사 사당에 종 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지 명예기 자인 봉준 종무부장이 집례를 맡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여에 걸쳐 경건 한 아음으로 원당시조(휘 첨)외 28위의 조상님에 대한 시향제를 성대하게 마치 고 점심식사를 함께하고는 음복을 위해 준비한 음식(반기) 1 봉씩을 참석한 회원 모두에게 나누어주고 모든 행사를 마치 었다. /박봉준명예기자(경기도고양시지부) 밀성박씨충헌공파경기도고양시원당종중회 원당시조(휘첨)외28위의조상님시향봉행 봉준종무부장의집례로 엄숙봉행되고있는제례광 경. 전날부터 여성종원들이 나와 제수준비에 여념 이 없다. 강직하고 검소 하였으며 또한 시문학에 뛰어났 던 己卯名賢의 선구자 문간공 박상 선생의 시 향(時享)이 지난 3일 광주 서구 서 창동 절골마을의 묘 역 에 서 엄 숙 봉행되었다. 이 날 제 례 는 문간공파 종친회 종률 회장의 분향과 강 신 초헌례에 이어 우근, 창규 현종순으로 각각 헌작하고 수철 축관의 독축이 이어 졌으며, 집례는 종표 현종이 맡아 차분하 고질서있게진행하였다. 선생의 휘는 상(祥) 자는 창세(昌世) 본관은 충주(忠州), 시호는 문간(文簡) 이다. 선생은 부정과 불의를 보고는 그것 을 발본색원하지 않고는 못 견디는 강직 한 성격의 소유자로 생명의 위험을 무릅 쓰고 감연(敢然)히 행동을 취하고는 하 였다. 도학 의리실천의 정신을 당시 사회 화(社會化) 시대화(時代化)하는 데에 누 구보다앞장선인물로유명하다. 조선왕조 정치운명에서 사림(士林)의 존재가 크게 부상하였던 기묘사화(己卯 士禍,1519년 중종 14)에 앞서 이른바 신 비복위소(愼妃復位疏)가 151 5년(중종10)에 있었다. 신비 복 위 소 를 만 든 선 생 은 기 묘 사 화에서 수상중(守喪中)이어 서 피해는 면했으나 기묘사림 의 한사람으로 후세 유가(儒 家)들은 인식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같이 소(疏)를 만든 김정(金 凉)은 기묘사화 의 장본인이었던 것에서도 직 접적으로 신비복위소 사건은 당시 사림들의 유자적(儒者的)정치관에 비롯된소신의표출이었음을알수있다. 선생은 시문학에서도 특출하다. 선생 이 남 긴 시 는 모 두 1 ,2 0 0 여 수 가 넘 는 다 . 조선 정조대왕은 선생의 시(詩)에 대해 내린 전교(傳敎)를 보면 “우리나라의 시 (詩 ) 로 는 오 직 고 ( 故 ) 교 리 (敎 理 ) 박 은 (朴誾, 고령인)과 증(贈) 이판(吏判) 박 상(朴祥) 두 사람 뿐이다.”고 하였으니 선생의 시문(詩文)이 매우 뛰어났음을 짐작케한다. 중시(重試) 장원으로 당상관(堂上官) 에 오르기도 하였으나 여생을 외직으로 보낼 수 밖에 없었다.자기의 포부를 실현 시키지 못하는데서 오는 오뇌(懊惱)와 동지들을 잃고 외로운 가운데에서 선생 은 시주(詩酒)로 자신을 달래는 길을 택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어지러운 정정 (政情)속에서도 군계일학(群鷄一鶴)으 로 독립하여 굳은 절조(節操)를 끝까지 굽히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진퇴(進退)하 여 후세에 기묘완인(己卯完人)으로 칭송 을 받았으며 담양부사, 충주목사로 재임 하던 때에 두 차례에 걸쳐 청백리로 뽑히 기도하였다. 한편 광주광역시에서는 선생께서 가진 청백함과 시문에도 뛰어났던 높은 경륜 과 학덕을 추모하는 뜻으로 광주 서구 서 창검문소~서창동사무소~칠석동을 잇는 연장 10,100m를 눌재로 지정하고 있으 며, 선생에 대한 후학들의 연구논문과 븮호남 의리사상의 실천가 ‘눌재 박상’븯에 이어 지난 4일에는 전남대학교 국어국문 학과 박명희 박사는 븮박상의 생각, 한시 로읽다븯출간되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기묘명현(己卯名賢)충주박씨문간공박상선생시 향봉행 후손들의성력(誠力)으로시비건립등현창사업활발히전개븣븮박상의생각,한시로읽다 븯12월4일출간 문간공 묘제(墓祭) 제관, 왼쪽부터 종률 초헌관, 우근 아헌 관,창규종헌관,종표집례,수철축관 순 문간공파 종친회 박종률 회장이 초헌관으로 헌작 하고있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종사운영으로 정평이 난 구당공· 소요당공·명헌공(이하 구소명)종친회 2017년도 정기총 회 및 시향이 지난 달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 다. 전일 입재하여 개최된 정기총회는 27일 밤 6시부터 경 기도 고양시 오금동 영모재 회의실에서 ‘종손이 비록 연 소하더라도 지손은 존행(尊行)으로 대접하여 모선존중 (慕先尊重)하는 예(禮)를 극수(克修)할 지니라’등의 10 개 항목의 선세가훈과 선세가훈을 근간으로 한 윤리강령 낭독으로 개회를 알린 가운데 동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근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준 일가님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종중의 대계(大計)를 세운다는 목표로 회의에임해줄것을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장학금 전달에 이어 2017년도 경과 및 결 산, 감사보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심의안건 및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된 되었으며, 2017년 장학금은 목원대학교 T V영화학부 2학년에 재학중인 영창 학생(종손 자녀)과 효 정학생에게각각전달되었다. 2008년부터 지급해온 장학금은 2017년 현재 94명의 학 생에게 2억8천2백여만원이 지급되어 후손들의 육영사업 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종손 자녀에게는 학업을 마 칠 때 까지 꾸준히 지급을 결의하고 있어 종손이 종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타 문중에도 본 받을 만하다. 구소명 종친회의 2017년 주요 사업을 보면 △함양 영명 재 및 서상 선영 시향과 경기 고양 오금동 선영의 15위 (位) 선영 제향에 중점을 두고 이에 따른 기반사업이 뒤 따르는 등 내실을 기하고 있으며,△선조님 현창사업으로 선조님의 행장발굴 및 홍보, 소요당 박세무 선생의 지은 ‘동몽선습’의 보급, 보학증진을 위해 임원진에 대한 본보 단체구독△제복구입등이다. 이중 제복 구입은 그동안 관복과 금관조복, 도포 등으 로 여러 가지 형식의 제복이 윗대부터 전해져와 혼란이 있어오집사(초·아·종헌관,집례,축관)의제복은모시도 포(안동포)로 하고 일반 참제원들은 실크도포 50벌을 주 문,다음날봉행되는제향에갖춰입도록하였다. 2018년 주요 사업계획은 제향 등의 숭조사업 외 △오금 동 선 영 멧 돼 지 침 범 을 막 기 위 한 방 책 을 의 견 수 렴 후 시 행 키 로 하 고 △등 촌 동 건 물 재 임 대 추 진 , △장 학 생 및 효 행상, 모범종인 추천 포상 등 1580년 재정된 선세가훈 실 천에중점을두고있다. 또한 정관개정에 있어 회장 선임방법 중 직선제를 구당 공·소요당공·명헌공 종중 순(順)의 윤번제 추대 를 원칙 으로 하고 있어 회장 선거에 따른 폐해(弊害)를 차단하고 화합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종친회로 거듭 태어나게 되었 다. 한편 다음날인 28일 오전 10시부터 중시조 상서공(휘 선)의 10世 부사공 휘 덕상(德祥)을 비롯, 벽골제를 중수 한 병판공 휘 습과 아들 감찰공 의손,손자 증 이조참판 휘 신동, 구당공(九堂公) 휘 세영(世榮), 소요당공(逍遙堂 公) 휘 세무(世茂), 명헌공(明軒公) 휘 세옹(世죕) 등 1 5 位의제향이각각엄숙봉행되었다. 구소명 종중은 위 삼형제를 중심으로 종중이 구성되고 이들 삼형제의 아들 8명이 모두 대·소과에 급제하여 경팔 립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이들과 자녀들이 공동으로 지 은 선세가훈(先世家訓)은 도덕과 인성이 결여된 지금 우 리에게중요한교훈으로남는다. /사진제공박진태(전북진안) 구·소·명종친회정기총회및시향봉행 중시조(휘선)의10世부사공휘덕상(德祥)을비롯한선조14위의제향봉행 구소명 종친회는 그동안 제향에 금관조복, 관복, 도포 등 여러 가지 제복이 전해져 예법에 근거한 고증을 거쳐 금번 제향 때 도포 로 일신(一 新)하여큰호응을얻고있다. 박동주회장(中)은이날회의에앞서장학생으로 선발된 영창(左), 효 정(右)학생에게장학증서와장학금을전달하고종중의동량(棟樑)으 로 성장해주길바란다며당부했다, 이부상서공(휘 덕상) 제관, 오른쪽부터 진호 축관, 동주 초헌관, 동 옥 아헌관 , 수호 종헌관 , 성소 집례 順 謹賀新年 지난 한 해 동안 종친 여러분들께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고 마움을 마음깊이 새기 면서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무술년새해에는소망하신모든것 을이루시고행복하시 기바라며.내년에도변함없는지도편달과성원을보내주시기바 랍니다. 고령박씨대종회회장 박병천 ▲상임고문:박붕배,박재우,박용기 고문:박병석,박재원,박광동 ▲상임부회장:박선호 ▲부회장: 박용택, 박득암, 박병국, 박성빈, 박점희, 박재웅, 박재인, 박석희, 박재린, 박우춘, 박원희, 박재봉, 박형호, 박용배, 박용출, 박종환, 박승헌, 박건 하,박우선,박광하, 박종 하,박영수,박세빈,박희권,박재윤,박우재,우달,박대 종,박영회,박호정,박원희 ▲감 사: 박일부(부회장),박정국 ▲사무총장(부회장)박정하 선조님의 유훈을 받들며 위로는 어른을 공경하고 회원간 친목을 돈독히 하여 온 구산박씨 청년회(회장 원정)송년의 밤이 지난 11일 시내 ‘명동복어’에서 대종회 임 원진을 초청하여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 를설계하면서뜻깊은자리를만들었다. 원정 회장은 이날 어른들의 보살핌 속 에 한해를 정말 잘 보낸 것 같다며 감사의 인 사 와 함 께 새 해 에 도 더 열 심 히 할 것 을 다짐한다며 새해 각오를 다졌으며,종친회 만화 회장은 지난 한 해청년들의노력으로구산박씨종친회가더번성하고발전하였 다며청년회에발전기금을전달하고격려했다. 구산박씨 청년회는 지난해 선조님 제향에는 몸을 아끼지 않 는 봉사를, 선조유적탐방 등을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서 숭조사 상을 고취하였다.특히 어른들을 모시는 포항 바닷가에 가진 야 유회는 어른들과 청년 모두가 하나가 되는 친목을 이루어 2017 년의결산은풍부한듯하다. /박광옥명예기자(대구광역시) 구산박씨청년회송년회밤 뷺우리는하나뷻2017년의결산은풍부한듯 박만화회장이 청년회에격려금을전달하고있다. 박원정청년회장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