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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빴다고 평가하는 이유는? 좋아질 것 이라 예상하는 이유는? 2018년 경기가 회복될 거라고 생각한 이유를 묻는 답변에는 국내외 수 주 증가 53.8%, 수요 업계의 호황 33.3%, 해외 시장 진출 28.2%라고 답 했다. 이는 각종 보고서에서 주요 산업군들의 수출 호조를 발판으로 경 기가 회복세에 들어설 거라는 분석과 일맥상통하는 결과다. 경기가 나빴다고 평가한 이유로 73.4%가 ‘경기 침체’를 꼽았다. 지난 해 생산 제조 경기는 상반기 고전을 면치 못하다 반도체 수출에 힘입어 하 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설문 참여자들은 그러한 회 복세가 크게 와닿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위 순위로는 단가 경쟁 심 화 55.7%, 기술 경쟁력 부진 23.4%이 차지했다. 경기 침체 73.4% 기술 경쟁력 부진 23.4% 인력 부족 17.2% 단가 경쟁 심화 54.7% (복수 응답) (복수 응답) 금리 인상 12.5% 기타 12.5% 국내외 수주 증가 53.9% 수요 업계의 호황 33.3 % 신제품 개발 및 출시 23.1% 판로 다변화 23.1% 기타 7.7% 재료 원가 하락 5.1% 해외 시장 진출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