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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G 48 판금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 OPEN HOUSE 2017 에디터 | 김솔 Smart한 판금 공정을 만드는 Smart Technology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가 지난 12월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판금 공정을 스마트하게 만들어줄 트럼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었는데, 전시가 진행된 본사 쇼룸은 트럼프의 스마트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으로 그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전세계를 휘몰아친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은 판금 업계에도 고스란히 불었다. 오랜 시간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는 트럼프는 이 새로운 바람에도 발빠른 대응에 나서며 또 한번 입 지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 12월 14, 15일 양일 간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 본사에서 진행 된 트럼프 오픈하우스 2017에서는 4차 산업 혁명을 위한 트럼프의 TruConnect 솔루션 과 장비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체계적인 유 지보수 서비스도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환경엔 새로운 접근법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가장 잘 설명하는 키워 드 중 하나는 바로 다품종 소량생산이다. 제 품을 소량으로 생산할 경우에는 로트(lot) 크 기가 줄어들면서 절단 시간 자체는 줄어든다. 하지만 가공 준비나 가공 후처리 등 가공 전 후 공정에 소비되는 시간은 로트 크기에 따라 줄지 않는다. 레거시 시스템에서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수익성을 내기 어려운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 기술응용센터 김 동우 이사는 “가공 전후, 즉 간접 공정에 들어 가는 시간을 최적화해야만 변화한 생산 환경 에서도 수익성을 낼 수 있다”며, “소량 생산에 서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장이 바로 스마트공장이며,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컨설팅 및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작동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서도 판금 가공 분야 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트럼프 의 TruConnect 솔루션이 하드웨어 기술, 소 프트웨어 기술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소개되 었다. 김 이사는 “트럼프의 전문적인 컨설팅 및 서비스 능력으로 각 고객에게 적합한 레 벨부터 접근하여 점진적으로 완전한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