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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G 42 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협회는 금년 개최되는 SIMTOS 2018이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장, 그 리고 신기술 발견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SIMTOS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할 최적의 기술, 최적의 파트너를 만날 수 있기 를 바란다.” 행사 주인공 된 공작기계인들 해마다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서는 공작기계 산업 발전에 공로를 세 운 인물들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지는데, 올해 유공자 포상에서는 오 일스키머 및 오일 쿨러 국산화 공로를 인정받은 ㈜KEM 노정덕 대표 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두산공작기계㈜ 김석준 상무, 화천기 공㈜ 한경수 부장, 디티알㈜ 이정우 부장, ㈜스맥 문창호 수석, 한국폴 리텍대학 강성기 교수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한 해 공작기계 산업에 가장 큰 공로를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 는 ‘올해의 공작기계인’에는 남선기공 손종 현 회장이 선정되었다. 지 난 46년간 기술 개발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해 힘써온 손 회장은 다면다 각가공기, 외팔보형 5축 머시닝센터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며 국내 공작기계 기술의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2017년 2월까지 6년간 한국 공작기계산업협회장을 역임하며 공작기계회관 건립에 기여하고, SIMTOS를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 시키는 등 업계 화합과 교류활성화 에도 기여해왔다. 손 회장은 “개인적으로는 2017년 한 해 동안 좋은 일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니 더욱 뜻 깊은 해로 기억될 것 같다. 선친의 뒤를 이어 남선기공을 이끌게 된 것이 31년째인데, 그간 많은 어려움 을 헤쳐오며 지금 이 자리까지 살아남았다. 오늘의 수상은 남은 여생 을 우리나라 공작기계 산업 발전에 헌신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남선 기공을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을 다짐하겠다. 2018년에는 모두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진심 1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 2 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로 선정된 남선기공 손종현 회장(우)과 협회 권영두 회장 3,4 공작기계 산업 발전에 공로를 세운 공작기계인들에 대한 포상 이 이루어졌다. 5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국장 6,7 제 9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회가 함께 진행되었다. 올해 대상의 영광은 건국대학교 ‘뫼비우스’ 팀에게 돌 아갔다. 1 2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