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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G 24 코오로이는 지난 11월 2일 KORLOY PARTNERS FAIR 2017(이하 KPF 2017)을 개최했다. KPF 2017은 코오로이의 전국 특약 점 임직원 및 엔드유저 150여 명을 코오로이 청주와 진천 공장으로 초청해 직접 생산 시 설을 견학할 기회와 더불어 신제품을 소개하 는 자리다. MFG도 알찬 스케줄로 구성된 KPF 2017에 참여해 코오로이의 새로운 가치 와 비전을 엿볼 수 있었다. “Q(품질) P(가격) D(납기) S(서비스) B(브랜 드)를 필두로 경쟁력 향상 및 고객 여러분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겠다.” 코오로 이 마케팅 총괄 임정현 상무의 인사말로 청 주 연구소에서 세미나가 시작됐다. 뒤이어 김형민 연구소장이 코오로이의 새로운 공구 의 특성을 설명했다. 어떤 제품이 소개됐는 지 기사를 통해 코오로이의 신제품을 발 빠 르게 만나보자. 코오로이 2017-2018 신제품을 살펴보다 코오로이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밀링 툴 라 인업으로는 ø16이하의 소경영역과 고경도 피삭재는 가공할 수 없어 가공 영역이 제한되 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코오로이는 소경영역 에 사용할 수 있는 고이송, 고속, 고경도 고능 률 가공 밀링 툴인 HFM을 개발했다. HFM은 ø8~ø20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발휘 하는 소형 인써트다. 작은 크기 탓에 약할 수 있는 체결 강성을 높이기 위해 큰 스크류를 사용했다. 기존 제품보다 날 수도 많아졌다. 가공경에 따라 ø10은 2개, ø20은 5개, ø32 는 8개로 기존 라인업 대비 최대 4개 늘어났 다. 또한, 인써트에 헬릭스 인성을 적용해 저 절삭 저항을 실현하고 코너부의 인성을 강화 했고 11°와 13°로 구성된 2단 여유각은 강경을 증대하고 고이송으로 인한 간섭을 방지한다. 기존 6각 양면 리치밀은 진동과 절삭 저항이 발생해 형상을 구현해 내는 데 한계가 있었 다. 또한, 둔탁한 인선 형상에 의한 높은 절삭 저항, 진동에 의한 파손 발생은 가공품위 저 하로 이어졌다. 이에 코오로이는 최적화된 인 써트 디자인을 선보였다. 바로 직각용 밀링툴 RM6이다. 절미형, 넓은 부절인 설계로 다목 적 고품위가공 및 저 절삭 저항을 실현했고 3 면 측면 지지구조와 넓은 바닥구조로 강력한 체결이 가능하다. 알루미늄 소재는 특성상 가공속도가 매우 빠 행사 코오로이 생산 현장을 가다 KORLOY PARTNERS FAIR 2017 에디터 | 김란영 코오로이 청주 연구소에서 진행된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