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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갑천군편(1俠川 램”編) 만 취 재 (晧 짧 濟) 디 밀성박씨 口소재지 , 합천군 대병면 장단리 1 구 황매산아래 鎬城촌에 박씨가 世居한 곳에 우뚝 서있는 만취재(陳짧짧)는 선 조 H免짧(譯 敏奎)공을 추모하기 위한 제실이다. 공은 성품이 深重하고 재주가 있어서 孝友와 執讀을 本業으로 삼아 가정이 和陸하니 사람들이 古家의 風鏡 가 있다고 하였다. 호를 스스로 映짧라 한 것은 솔이 歲寒에 더욱 푸르다는 뜻이다. 언제나 변함없이 大義와 細義를 지키고자 맹세한 것이니, 이제 공이 가신지 백년이 지나고 또 난리를 겪어서 공에 대한 文廣이 없어진 것이 歡息 할 일이다. 6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