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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챙군편(山淸람6編) 추 사 재 (追 思 廳) 口 밀성박씨 규정공 口소재지 ‘ 산청군 단성면 길리 追思짧는 密城朴~ 料正公 後 悲簡公派 후손이 집성을 이루고 사는 산청군 단성면 길리 백감동인데 홈門에 先祖 수(壽) 증(體) 가선대부 역송공(亦松公) 譯 경(炯)과 경화(慶和)를 위하여 세운 재사(蘭舍)이다. 박씨는 東國大姓일 뿐 만아니라 韓 현(鉉)은 문장과 道學에 들어난 인물이요 中祖이므로 후예로서 남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한다는 종중의 의중이 있어 하동으로 옮아와 四世 가 여기에 살았는데 五世인 통정대부 기호(基浩)祖께서 단성으로 이주하여 단 성인이 되었다. 公께서 돌아가신지 250여년이 되고 그간 여러 번 변란에 누 대선산이 二那에 산재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제손(諸孫)이 사는 곁에 재실을 건립할 것을 의논하고 정성을 모아 조상을 섬긴다는 뜻으로 치애문(致愛門)이 라 문호를 붙이고 자손들이 정성을 모아 재숙소로 건립하게 되었다. 직계 후 손들은 60여 가구나 되나 살기 모책으로 전국에 산재하고 짧下에 거주 자손 은 15가구에 불과한 현실이다. 52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