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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펀(따|城홈6編) 망 사 재 (望 思 蕭) 口죽산박씨 口 소재지 : 고성군 삼산면 판곡리 竹山朴民 後짧로 휘 愛神이요 호는 雲T인데 西紀 1554년에 固城에서 탄생 하여 관포 어득강 선생 문하에서 수학해 고사에 능통했다. 1594년 임진왜란 이 일어나자 비분을 이기지 못해 고성현령 조응도와 힘을 합하여 왜적을 격 파하고 승리하자 이 충무공이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운량관에 임무를 맡겼고 절충장군 행 용양위부사에 재수하고 계속해서 군량을 싣고 배급하며 통영 도 산 앞바다에서 왜적과 싸우다가 조응도와 함께 전사 하였다. 전사소식을 들은 부인 l或從魚民는 남편은 나라를 위해 돌아가시니 나는 남편을 위해 烈에 순 한다 하고 바다에 몸을 던졌다. 결국 시신을 거두지 못해 혼을 불려 의관장을 치르고 남편 묘하에 계장하였다. 그 후 향인들은 忠義를 찬양하여 愛햄公은 義士에 증직되고 1864년에 新道書院을 세워 향사 하였으나 대원군 때 철폐 되고 公을 추모하는 재실을 지어 望思蘭라 편액하고 옆에 神道牌를 세웠다. 429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