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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 갱L냥문화유적록 작원관지 (聽院關址) 口 소재지 . 밀앙시 삼랑진읍 김세리 110 작 원 관 영남지방의 통과 서, 남과 북을 연결하는 교통요지에 세운 숙박과 검문을 위한 시설이었다. 조선시대에는 공무로 여행하던 관원들의 숙소를 원(院)이라 하고 출 입 하는 사람들과 화물을 검 문하는 곳을 관(關)이라 하 였다 작원관은 관원의 숙소 와 일반인의 검문을 위해 지은 시설로 남해에서 올라오는 왜적의 방어을 담당하기도 했다. 낙동강가의 작원진이라는 나루터를 오르내리는 사람과 화물도 검문하였고 임진왜란 때는 밀양부사 박진(朴품)장군이 왜적을 맞아 결사적으로 싸웠던 곳으로도 유명하 다. 원래는 터를 표시하는 비 석만이 남아 있었으나 서기 1995년 작원관의 성문을 복 원하여 세웠다. 당시 왜적 18,700명을 상 대로 싸우다 300명이 순직 하였는데 때는 1592년이며 여기 충혼탑을 세워 놓았다 . • - 282 츠 호 탈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