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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ìã냄문화유적록 경 모 재 (景 慧 廳) 口밀성박씨 口소재 :::\1 : 밀앙시 하남읍 귀명동 경모재는 밀성박씨 충헌공파 대종실(大宗室)이요 고려 보문각 대제학 윤문 (允文)의 후손들이 충헌공(忠憲公) 휘 척(修)과 증평리(觸評理) 휘 성진(成進) 증 찬성사(體 贊成事) 휘 원(原) 三代의 제단(쫓휩)을 설치하고 추선보본(追先 報本)하는 정성으로 제사 올리고 있으며 서기 1731년에 19世 현구(顯九)가 경향 각지에 제족과 합모하여 창건하였고 1862년에 홍문관 학사 용대(容大) 가 제단(奈휩)설치와 동시 제숙소(聚宿所)로 정용(井用)토록 하였고， 1924년 에 후손 성호와 영남에 거족과 합력 중수하였고 1958년에 후손 인학， 삼호， 종원등이 종의(宗意)의 뜻으로 중수하였으며 1994년 후손 용보(容南) 소암(小 岩) 수태(壽太) 명현(明鉉)이 우암동에 있던 재실을 3世 제단비와 윤문(允文) 릉하(陸下)에 (현 위치) 이건 확장하는데 종의(宗意)의 뜻을 모아 주선하였다. 윤문(允文)祖는 고려 충묵왕조 때 명신으로 재능과 독실한 효행으로 당대에 칭송이 높았으며 1361년(공민왕10 신축)에 부인 광산 金民와 함께 병화를 피해 남하 했다고 한다 . • c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