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鳳陽齋 重建 獻誠碑(봉양재 중건 헌성비) 여기 합천군 용주면 봉기리 236번지 대지상에 장엄하게 우뚝선 제사가 贈吏曹參判(증이조참판) 졸당 박선생의 영령이 陟降(척강)하시며 자손들이 齋宿(재숙)하는 곳이다. 昔日(석일)에 齋舍(재사)가 있었으나 규모가 협소하고 歲久頹落(세구퇴락)하여 重建(중건)하자는 논의가 있었으나 제반여건이 여의치않아 실행하지못하고 있다가 吾門中宗會長(오문중종회장) 鍾現甫의 발의로 서기 2003년 3월 7일 진주에서 종중회의 결과 만장일치 찬성으로 재사 중건을 결의하고 이에 추진위원회를 구성 본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사업규모는 410여평의 대지상에 정당 동서재 문관 화장실 5개동을 건립하기로 하고 자금 조달은 고문 추진위원 이사가 소문중 책임제 모금운동을 함으로서 많은 성금이 답지(遝至)되었다. 본사업은 서기 2004년 3월 17일 착공하여 201?녕 월 일 준공함으로서 구완(苟完苟美)의 재실을 완공할수 있었다. 이에 선생의 고귀한 陰德(음덕)과 각 종원들의 崇祖(숭조) 愛族(애족) 정신을 後世(후세)에 전하고자 기 명단과 금액을 이 비석에 새겨두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