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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류허류뭘요경(’血‘、淚虛流디껴五휠)덧 없이 피늄율 짓는 샤이 암얀 요‘경 되었네。 바。인막윤흐。마。샤(待 λ 莫問興、 r 事)캘에 있쓴 샤람들야 이 냐랴 흐량샤플 융지마쇼。 유슈유산족얼새。(遊·水遊 1 버足 一·生)산슈에 ‘놓고 노나 한 세상 족하다요。 그리고 을을 지어꺼 표은 션새。(國隱£·生)에게 제샤(쌀퍼)했는데、 『대뷰이의(大夫 以폴我 쐐싸갚써)、 딴처 u 촬아(당性 不했 ”쐐꽤밸햄캔잉』랴느」 알 이싸 여사 샤바, 。 대개 션새。(先生)은 하도낙꺼(꽉圖洛훌)@와 셔。려학(싸다理學)에 대하여 깊이 탑우(探、完)하여셔 온요(鍵·몇 ”빽 Nπ 랜 μ 핸밴)하고 져。미(精微 “째땐해셔쐐찌 ι 빡「)함의 욱치(첼致 ”해랩。-。)를 이류였。-니、 당 대(합代)의 션바들이 장호 L( 講論)을 듣고、 -도의(討議)하며、 의섭(疑깅)이 냐면 블어 셔 죠。샤,(‘宗師”한)로 땅들였다。 표 은션새。 ( 國隱·先 生 ) 과 더 율 어 도의(道義)의 샤검이 깊었고、 표은(固띔)이 축기로 애。셰,함 즈음、 션새。(先生) 빛 야은(治應)、 목은(收憶) 여러판 을 촬러、 층의(·φ 휠我)효서 면려(행廠 ”램)했는데 1 、 션새。(·先·生)이 말씀하가료를 『그-렇쇼。 옳은 말이요。 냐 또한 단연코 이를 쫓아 까겠소。』하나、 여러분틀이 다 『바「요(朴某) 는 창。τ 도 의샤(義士)로‘다。』하였다。 홍뮤(洪武 ”생씨”며반해)@ 강슐년(따 1h%· 추 ”맘원九)에 도 新漢훌 院”뚫 二四 下 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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啞堂先生行狀(아당선생 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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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루허류월오경(血淚虛流月五更) 덧 없이 피눈물 짓는 사이 밤만 오경 되었네. 방인막문흥망사(傍人莫問興亡事) 곁에 있는 사람들아 이 나라 흥망산 묻지마소. 유수유산족일생(遊水遊山足ᅳ生) 산수에 놀고 노니 한 세상 족하다오. 그리고 글을 지어서 포은 선생(圃隱先生)에게 제사(祭祀)했는데, 『대부이의(大夫以義:대부는 의기로써), 단침불이(丹忧不貳:일편단심 변하지 않았소)』 라는 말이 있었다. 대개 선생(先生)은 포은선생(圃隱先生)과 더불어 도의(道義)의 사귐이 깊었고, 하도낙서(河圖洛書)⑧와 성리학(性理學)에 대하여 깊이 탐구(探究)하여서 온오(蘊奧:학문과 지식이 매우 심오한 것)하고 정미(精微:학문과 지식이 아주 자세하고 정교함)함의 극치(極致:더 할 수 없음)를 이루었으니, 당대(當代)의 선비들이 강론(講論)을 듣고, 토의(討議)하며, 의심(疑心)이 나면 물어서 종사(宗師:스승)로 받들었다. 포은(圃隱)이 죽기로 맹세할 즈음, 선생(先生) 및 야은(冶隱), 목은(牧隱) 여러분을 불러, 충의(忠義)로서 면려(勉勵:힘씀)했는데, 선생(先生)이 말씀하기를 『그렇소. 옳은 말이오. 나 또한 단연코 이를 쫓아 가겠소.』 하니, 여러분들이 다 『박모(朴某)는 참으로 의사(義士)로다.』 하였다. 홍무(洪武:명나라 태조의 연호)⑨ 갑술년(甲戌年:一三九四년)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