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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四二 거(科짧)에 올랴 소감(·싸/藍)@을 저냐 예뷰시랴。(禮‘웹待、郞)@ 세、자이꽉(世子뤘傳)@ 경 중셔려。(·中홈令)은도 옮겼£며,、 한리 n 윤학(輪林、 X 學)@에 츄천되기도 했다。 고。아。왕(졌-讓도 ”띤싸뼈햄)때까져 듀류 서디겼고、 충셔 g- 걷 다하여 냐랴를 도왔다。 셔디냐 랴 왜우(優‘청)와 밴겨。의 --4 젝(돼敬)틀을 여러 차례 져。벨(延代)하여 싸。 T 면 윤득 공 당시의 샤람들이 장상(將相 ”턴씨쐐산」냐써£의 재목。표 (功)을 세。T 나、 보 았다。 「 _ . __ 려 (‘람-麗)의 유「。 τ( 國運)이 다하여 시져。(·時政)이 나걷로 잘못되착、 고。(公)은 마음 속에 가。 껴(應”觀 ”샘쩌 hN 써「떤괜햄。)함을 품고、 벼슬하--생각이 없었다。 야유이신 멀성칸(、密城君) 천경(£떼)과 더블어 벼슬을 그‘만듀고 밀셔。(密城) 하。셰,(劉第”핍향)로 도를아와셔 스스 호(號)하고、 산슈(·버·水)에 거념꾀’」써, 시(詩)를 옳어꺼 회표(懷抱 로 소。。 τ( 松隱)이랴 ”싸샘합나껴써 g 썩)를 플였다。 우리 래죠대와。(太祖大조 ”뼈‘성)이 혁명(華 A 매)하착、 고。(상)은 관을 말고 겨 폼을 죠양(‘調養업 )하고、 마음을 슈양(修養 싫돼랜씌객)할뽕、 세상(世上)의 일을 샤젤(謝總 ”댐녁한염써남셉)한채 상란시(傷敎詩 ”뼈。묘에월삼‘파햄너싸닝를 옳였。-나、 딴챔가마。 。 τ천리(광沈幾휠雪千휠)일편단섬에 유름 쳐려를 얼마냐 바랴왔던까。 착취흘 숨 요 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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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科舉)에 올라 소감(少監)④을 지나 예부시랑(禮部侍郞)⑤ 세자이부(世子貳傅)⑥ 겸 중서령(中書令)으로 옮겼으며, 한림문학(翰林文學)⑦에 추천되기도 했다. 공양왕(恭讓王:三十四대,마지막 왕)때까지 두루 섬겼고, 충성을 다하여 나라를 도왔다. 섬나라 왜구(倭寇)와 변경의 호적(胡敵)들을 여러 차례 정벌(征伐)하여 싸우면 문득 공(功)을 세우니, 당시의 사람들이 장상(將相:나가서는 장수, 들어와서는 재상)의 재목으로 보았다. 고려(高麗)의 국운(國運)이 다하여 시정(時政)이 날로 잘못되자, 공(公)은 마음 속에 강개(慷慨:분하고 의기심이 일어나서 한탄함)함을 품고, 벼슬할 생각이 없었다. 아우이신 밀성군(密城君) 천경(天卿)과 더불어 벼슬을 그만두고 밀성(密城) 향제(鄉第:고향집)로 돌아와서 스스로 송은(松隱)이라 호(號)하고, 산수(山水)에 거닐면서 시(詩)를 읊어서 회포(懷抱:마음속에 잊혀지지 않는 생각)를 풀었다. 우리 태조 대왕(太祖大王:이성계)이 혁명(革命)하자, 공(公)은 문을 닫고 자취를 숨겨 몸을 조양(調養:조리)하고, 마음을 수양(修養:품성과 지덕을 닦는 것)할뿐, 세상(世上)의 모든 일을 사절(謝絶:모든 요구를 모두 물리치는 것)한채 상탄시(傷歎詩:마음이 타지 안타까움에 못 이겨서 읊은 시)를 읊었으니, 단침기망운천리(丹忱幾望雲千里) 일편단심에 구름 천리를 얼마나 바라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