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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척화비 척화비는 병인양요(1866)와 신미양요(1871)를 통해 흥선대원군이 나라를 쇄국해야 한다는 것을 백성에게 심어주기 위하여 1871년에 전국 곳곳에 세운 것이다. 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 / 양이침범 비전즉화 주화매국 "서양 오랑캐가 침입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친하는 것이요, 화친하는 것은 나를 팔아먹는 것이다." 그 옆에 "우리들 만대 자손에게 경고하노라! 병인년에 짓고 신미년에 세운다."가 작은 글씨로 새겨져 있다. ● 구 군청에서 현 군청으로 이전 : 1986 ● 사라온 마을로 이전 복원 : 20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