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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비(解寃碑) 잊지도 않겠지만 용서도 못하리라 꽃다운 청춘 나이 일본군에 끌려가 님들은 지옥 같은날 당하고 견디셨네 그러나 님들이여 그 원한 놓으시고 이제는 남은 세월 편안히 쉬시옵고 목숨이 다하시는 날 천국 위로 받으소서. 2012년 7월 23일 공주시 고등학교 학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