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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일제 강점기(1910-1945), 일본이 일으킨 아시아태평양전쟁의 만행으로 위안부로 끌려가 인간이 존엄을 유린당한 소녀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광주의 미래세대와 서민들의 정성을 모아 여기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다. 3.1독립선언 100주년 2019년 3월 1일 경기광주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 조각가 이명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