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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문 '나는 일본이 사좌할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며, 절대 죽지않을것이다.' 라는 이옥선 할머님의 외침에 우리 모두 귀 기울이고 문제 해결에 함께해야 합니다. 20세기 가장 고통받은 분들이지만 용기 있는 자기 고백을 통해 일본의 전쟁 법죄를 고발하고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21세기 가장 용감한 여성들입니다. 이제 우리는 사회적 정의와 책임을 가지고 일본정부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정부및 국민들의 목소리가 필요할 때입니다. 우리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며 사회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님들을 독립적 인격체로 보호해야 합니다. 고령의 나이에도 행동을 하는 위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의 '못 다 핀 꽃'들입니다. 우리 함께 피해자 명예회복을 통해 꽃을 피워주어야 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소녀상 건립을 통해 피해자들의 올바른 역사를 전달하고 인권회복에 동참하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