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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문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문제를 부정하는 일본을 향해 '우리는 강요에 못 이겨 했던 일을 역사에 남겨두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2007년 7월 30일 미국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결의안은 일본 군대가 젊은 여성들을 '성노예'로 강제동원한 사실을 일본정부가 확실하고 분명한 태도로 공식인정, 사과하고 역사적 책임을 질것. 일본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인하는 주장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박할것. 현세대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이에 대하 교육을 시킬 것등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2007년 미국 결의안 통과이후에도 지금까지 아무런 행동이 없습니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문제는 우리가 정확하게 알고 해결해야 할 우리 민족의 아픔이자 여성의 수난사입니다. 당시 태어난 여성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었기에, 피해 할머니들의 개인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내 자신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