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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V oice 기후변화로 가속되는 불평등 같지만 다른 두 소녀의 하루 가뭄과 극심한 물 부족 속에서 성장하는 어린이의 삶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요? 기후변화는 공정한 기회를 차단하고 불평등을 가속화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파키스탄 소녀 하르코와 가뭄이나 물 부족 문제 없이 생활하는 한국의 혜주. 두 소녀에게 주어진 하루의 시간은 같지만 그 의미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르코, 10세 파키스탄 거주 오전 6시 30분 기상 오전 6시 45분 물을 긷기 위해 출발 오전 10시 40분 하천 도착 오전 11시 물을 길어 집으로 출발 서혜주, 10세 한국 거주 오전 7시 기상 오전 7시 30분 아침 식사 오전 8시 등교 오전 11시 30분 학교 수업 오후 12시 30분 점심 식사 *하르코가 물을 길어오는 데 하루 8시간이 걸리지만 하르코가 사용하는 물은 5리터가 채 되지 않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과 여자아이들이 물을 긷는 데만 하루 약 2억 시간을 보냅니다. 기후변화와 어린이 V oice ⓒUNICEF/UNI93721/Ramon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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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voice_기후변화와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