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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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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대 중대 내무반 이곳은 상무대 헌병대 중대 내무반으로 헌병들이 취침 등 일상생활을 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에는 시민군 등 연행된 인사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임시로 심문실과 고문실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수사관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대답이 나올때까지 몽둥이, 각목으로 모진 매질과 구타를 했다. 이마저도 통하지 않을 때는 물고문, 고춧가루고문, 전기고문도 서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