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page


160page

농성광장 격전지 사적 16호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농성광장 지하철 입구 죽음의 행진 - 1980년 5월 22일 계엄군이 국군광주병원 부근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인근 주택가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무고한 시민이 희생당한 곳이다. 또한, 5월 26일 새벽, 계엄군이 시내로 다시 진입하려 하자 시민수습대책위원들이 구 도청에서 농성광장까지 ‘죽음의 행진’을 하여 계엄군 장갑차의 시내 진입을 저지한 저항의 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