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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양민학살사건 진상에대한 증언서 본언은 서기19~현 (0 월%일부터 경찰공무원을 시작하여 1952년3월13일 전남화순경찰서 사찰주임(계급:경위)으로 이동되기 전까지는 함평경찰서 에 근무한바 있으며 , 199‘현 7월 /1 얼 퇴엄한 전직 경찰입니다. 1950년 12월5일부터 발생된 ”함평양민 집단학살 시건”은 국군 제11사딘­ 제20연대 제2데대 제5중대(당시 중대장:권준옥대위) 중대장의 지휘아래 저질러진 사건으로 당시애 본인이 합평경찰서 월야지서장으로 재직하며 목격하고,피해주민들로부터 직접 하소연을 들은 잔언한 학살 사건입니다. 월야먼 장교 · 동촌마을의 학살사건 (1950. 12.5)과 월야먼 남살꾀 사건 (1950 12.7), 그리고 월야면 외치 사건은 제가 관할하는 구역이기에 실상을 잘 알고 있어서 증언을 합니다 주민들이 곽회에 청원한 내용과 동일한 실상이며, 인명피해도 억올하게 학살을당한것입니다. 학살과정에 공비와 주민을 가려내기 워하여 조 λ} 를 하지도 아니하였고, 공비에게 협조한 자를 가려내지도 아니하고 무조건 사살을 하였습니다. 참으로 잔인한 집단학살로서 중대장 ”권준옥 대위”는 천벌을 받아 마땅 한군인이았솔니다. 해보면 쌍구룡에서도 이듬해언 1951년 1월에 주민을 집단학살 하였다고 주민들로부터 들었는데 주둔지언 해보면 소재지에 가보았더니 중대장이 ”이영오 중위”로 바뀌어 있어서 주민을 학살한 것으로 처벌을 받아서 교 채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l 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