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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중대장 권준옥의 설상 함평사건이 끝난 51 년 당시의 중대장 권준옥대위는 6. 25때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이유로 충무-은성무공훈 장을 받았습니다. 권준옥중대장은 충남 서산출신 육 사 7기생으로 군에 입대해 6. 25를 치른 뒤 70연대 초 에 중령으로 예편했습니다. 제대후 충주비 료공장에 근무하기도 했던 권씨는 82년 퇴임하여 낚시가게릅 운영하다 지닌- 91 년에 사망했습니다. 그는 죽기 10여년전, 그의 나이 가 50이 넘어 이류 을 / 권 영 구 / 로 바꾼 사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 은 그가 생전에 함평양민학살사건에 대해 괴로워했거 나 흑시 이 시-건의 진상이 세상에 알려질 것을 두려 워했기 때문에 이름윤 바꾼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 다. 증언자 이계필(당시 월야지서장 ; 작고)은 당시 의 군 인들이 1/ 작전지역에서 하루에 무조건 50명 이싱-의 공비 를 사살하라는 작전지시를 받았다 1/ 는 이야기 를 공공연히 했다고 말하고 있어 5중대 소속군인들의 무 자Hl한 학살이 상부의 지시에 그 원인이 있었음쓸 증 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시의 권준옥 중대장과 지휘계통에 있었던 사람들의 책임이 어느 정도인지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거창사건 재판기록에 최덕 신 사단장의 서면과 구두 작전명령이 있음) - 1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