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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이마을이 빨갱이 마을이다 그런 거지. 학살할 때 빨갱이 나오라고 안그랬지. 나이만 몇 살 몇 살 그렇게만 했지 연령별로 선발한 거, . . 나이대로 선발하고 나서 나머지는 솥단지 메고 소재지로 나가라 선별만 해가지고 죽인거여 어른들은 소재지로 이. . 불 싸가지고 나가고 애들에겐 집에 붕을 질러라고 그랬다. 내가 남산뫼에서 처음 일어 났을 때는 설마 사람을 죽일 까 싶어 일어났어 보니까 옆 사람 피가 내게 묻었어 나. . 중엔 번째 총릉 쏜 다음에 발로 차면서 사람이 죽었나3 살았나 확인하고 그러는데 정신이 나가버리더라고. 택규 아버지가 억울하게 죽었다고. 그 사람이 팔에 총 방 맞고 살았는데 물 마시고 집이 불2 , 에 타 없어져서 제대로 치료를 못해서 죽었다. 순도씨는 비합 시절에 운동을 좀 했거든 그런데 군인이. 와서 나오라고 하니까 부인이 나서서 못나가게 운동을 했, 으니 나가면 어떻게 될건지 알았지 순도씨가 나가려고 하. 니 부인이 문을 닫고 나가지 말라고 그래서 살았지. 회장 함평군 합동위령비 건립에 해보면에서 반대한다: .● 그러면 중대 군인에게 희생된 남산뫼만 하면 어떨지5 ? 정 우리라도 해야지 남산뫼에 남산뫼 희생자 위령비를: .★ 해당되는 유족들이 돈을 모아서 추진하면 가능하고 나도 찬조할거야 군내 전체는 복잡해 죽은 사람들의 경향이. . 다르므로 각기 주장이 많아서 어렵다고 본다. 한 남산뫼 사건에 대해 하고 싶은 애기는: ?● -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