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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되겠는지 충분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즉흥적으로? . 시설을 한다면 애물단지가 되는 시설물이 될것입니다. 함평의 경우 천여명이 희생되었으니 희생자 분당 위령공1 1 간을 평씩으로 계산하면 천평정도의 면적에 모든 시설2 2 을 포함하면 무리가 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국군 묘지의 경우를 참작한다면 된다고 봅니다. 탑의 경우도 인원수에 의미를 두고 결정한다면 졸겠고 다, 만 장소에 대해서는 다소 의견들을 달리 할 수 있겠으나 희생지가 아니면 참석자들이 당시의 상황을 느끼지 못하 는 아쉬움이 있다고 봅니다 독일이나 스페인 프랑스 러. , , 시아 베트남 남아공 등의 경우도 학살 현장에 위령시설, , 을 하였으며 거창과 산청 함양도 현장에 시설을 하였던 경, 험을 살펴볼 필요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학살지 현장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경우는 예외로 정한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함평의 유족회는 전국어디에 비교해도 손색없는 활동과 자료를 확보했다고 판단하며 어쩌면 전국에서 제일 잘 활 동하는 유족회이고 자료를 충분히 가지고 있는 유족회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령사업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지금도 위령비. 건립 모금내역을 보면 극히 미미한 액수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라고 들었습니다. 몇 년전에 억이라는 거액을 확보하고도 어떤 지역 사람2 들이 극한적인 반대 때문에 시행 못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때 부지라도 구입해 두었으면. 지금쯤은 위령탑을 어딘가에는 세웠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군수가 퇴임전에도 유족회를 찾아와서 억이라도 지원해1 -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