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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오중애장 『 권 』 대위의 권총 선호로 미리 준비해 두었던 기관총과 줄지어 있었던 총살분대의 M1소총을 면전에서 수백발 씩 죽였는데 1차사격에서 숨어 불 불어 었던 부락민틀은『산사람은 얼어나서 각자 집에 붙은 불을 꺼라 그래야 살 려준다 』 는 『 권 』 대위 말에 속아 얼어 났다가 2차사격에 대부분 죽고 3차 사격 은 시혜를 총뿌리로 헤치며 움직이는 시체에 총탄을 퍼부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거창,함양,산청의 학살과 같이 시체를 태우지는 않고,그대로 방치 한체 물러갔다한다 이 학살에서 제외되었던 부락민들에겐 각자 자기 집에 불지르게한 후 10리 떨어 진 면사무소 소재지에 피난 시켰다 처녀와 유부녀를 강칸한 후 씌죽이고 부락민들의 재산을 약탈해간 1i" 5중대 』 였기 에 현째 이곳의 우는 어린애를 달래려면 1i" 5중대 』란 말 한마디만 하면 울던 어린애도 울음을 그치고 무서워한다고 하며 젖먹이다가 어머니란 단어(單語)보다 1J" 5중대 』 란 단어를 먼저 배운다고 했다. 91년도에 정부에서 지어준 후생주택 10여 동이 세워진 월악리 부락엔 아직도 주춧돌이 수없이 남아 있고 형장이었던 마을 뒷산에는 절손되어 유가족이 없는 농민의 무덤이 남아 있는 부락민 손으로 만들 어진 것이 20여개 있었다 아이규환의 10년전의 악몽이 되살아 폼서리가 쳐진다는 유가족들은 『권』대위 의 극형을 정부에 진정할 것이라 했다 만일 이를들어주지 않으면 전부락민들이 총출동하여 전국을 잘살이 뒤져 『 권 』 대위는 물론, 그가족짜지 찾아내어 몰살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威平觀 月也面에서 光州支社 李相文 記 >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