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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흘러 어느덧 西紀 2001年 12月 68 이 되었고 난중에 柳驚하게 돌아가선 英靈들께 遺族을 代表하여 歲平君K守 李錫炯은 감허 告 하나이다. 아~ 슬프도다. 靈좋월들께서 世間因緣 여의온지 어언 51년! 해와 달이 빛을 잃고 天地가 제자라를 잃었나이다. 그토록 밝으선 모습 찾을 걸 없고 맑으선 음성 멸라 여의오니 저희들의 삭막한 心情을 무엇으로 .lt輸하오리까 하늘을 우러르고 땅을 치며 스스로 마음 가눌 결을 잃었나이다 靈鍵의 肉身은 벼록 멸하였다하나 靈鍵의 本身은 멸함이 없이 당당한 法身이 향상 머물고 맑고 밝은 한마음은 萬古에 太平하사 여 永遠토록 臨하시라라 - 1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