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合同戀靈쫓쫓 奉行 시나리오(총무) 공사간 바쁘신중에도 불구하고 합동위령제에 참석하여 주신 내빈과 유족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곧 합동위령제를 봉행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자셰를 바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를 둘러보며 잠시 정돈상태를 확인한 후) 지금부터 함평양민 집단학살희생자 제49주기 합동위령제를 봉행하는 의식을 거행하겠습니다. 합동위령제는 제 1부 유교삭 제례의식과 제2부 추도의식으로 나뉘어 봉행하겠습니다. 먼저 3헌관과 집례담당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초헌 이석형 함평군수, 아헌 나병기 함평군의회의장, 종헌 정기정 유족회장, 축관 정영신 유족, 집사는 정진상 · 노병량 두 유족께서, 집례는 사회자인 제가 하겠습니다. 제관들께서는 제복을 입으시고 제사를 모시도록 준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자리에 서면 제례의식 시작) (흘기 준비) - t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