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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서갑열 손불회장과 서기학 유족이 장재수가 회장이 되어야 한다고 앞으로 나와서 큰 소리를 하자 유족들이 자리에 일어나 ‘무슨 소리냐,임시의장이 발표했으니 발표 /를 따르라’고 이구 동성으로 소리지를 때 많은 유족들이 감투 싸움하는 모습이 좋지 않다며 불평하면서 회의장을 빠져 나감-- O. 안종선 유족 : 두분 유족은 년세도 드셨는데 경우에도 없 는 말씀을 하시는데 여기가 돗대기 시장인줄 아시냐고 다그치 자 자리 로 돌아감. O. 정근욱 통합회장 : 함께 일할 지역회장님들의 얼굴이라도 얄리는 것이 도리라며 앞으로 나와주시기를 요구하자 손 불서갑열회장과 장재수 회장은 앞으로 나오지 않아 재차 요구해도 나오지 아니하므로 나머지 회장들만 나와서 함 께 인사하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으니 도와 주십시요’라 고 인사하였음. 또한 통합 유족회는 사단법인 함평사건 희생자 유족회로 통합하며, 사단법인의 정관을 통합유족회의 정관으로 사 용하고 정관 제4조인 회원의 자격이 “ 1950年 12月 6 日 부터 1951年 1月 14 日 사이에 함평군 월야면,해보면,나산 면에서 학살된 희생자 유족으로 하며 자유의사로 득·실 한다” 고 규정이 되어 있기에 이 조항을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법이 규정한 진설위원회에서 진실이 규 명된 희생자의 유족으로 한다”고 개정하고 사단법인의 정관을 개정하여 통합 유족회 정관으로 사용할 예정인데 동의 하신지요?라고 묻자, ---모두 찬성 발언을 하며 박수로 동의 의 견을 표시 하자 - 모두 찬성하므로 사단법인의 정관 제4조를 개정하여 통 -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