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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미신청희생자 희생사실 추정 (1명) : 박준용(朴俊用) 희생사건의 가해주체는 지방좌익y 분주소원/ 빨치산이다. 한국전쟁 발발 이전인 1948년, 1949년에는 무장폭도에 의해 주로 마을이장이 희생당하는 사건이 발생했 고l 언민군 점령기인 1950. 7~8월에는 분주소원r 지방좌익들에 의해 월야면 월야 분주소y 학교면 학다리 장터y 대동면 용성리 정창마을 등지에서 인민재판으로 인 한 희생사건이 발생했다. 1950.9.28 서울수복 이후 1950. 10월 초순경에는 대동면에서 대동분주소에 감금 되어 있던 공무원y 경찰(의용경찰), 우익인사들이 지방좌익 및 분주소원에게 희생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민군 퇴각이후l 함평지역 수복상황이 각 지역마다 달라서 1951. 2월 군경에 의한 대규모 토벌작전까지 인근 불갑산y 군유산 등지로 들어간 빨치산들에 의해 가족단위로 끌려가 희생당하거나/ 같은 마을에서 마을사람들이 여러 명 끌려가 희 생당하는 사건/ 마을이나 지서주변에서 야경을 서다가 희생당하는 사건 등이 발생 했다. 희생자들은 주로 의용경찰l 공무원, 이장l 우익인사이거나 그 가족이었고y 마을 에서 경제적으로 부유한 편에 속했다는 이유/ 기독교인이라는 이유 및 마을에서 야경을 서다가 희생당하는 경우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희생 당했다. 4. 참고사항 진실 ·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제26조(진실규명 결정) 5. 첨부 함평지역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 결정서 - 4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