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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9> 연령별 분포 싫문풋 10세 11-20세 21-30세 31-40서l 41-50세 51세 불상 불상 소계 이하 이상 (성인) (아동) 담양 3 6 23 21 11 16 13 1 94 ÀJ->셔 。 6 6 15 11 6 5 14 4 67 화순 1 14 32 17 8 3 20 8 103 영광·함평 3 2 9 5 2 1 4 1 27 계 13 28 79 54 27 25 51 14 291 나. 가해 주체와 지휘명령체계 담양 · 장성 · 화순 · 영광 · 함평 지역에서 1950년 10월부터 1951년 3월까지 수복 및 빨치산 토별작전을 수행했던 부대는 주로 국군 제11사단 20연대 예하의 제1 .2 . 3대대 였다. 구체적으로 담양지역은 1대대가r 장성지역은 2대대가/ 화순지역은 3대대가 작전을 담당하였는데, 1951년 3월에는 1대대와 20연대에 배속된 9연대 2대대가 화순지역 작전 에 합류하기도 하였다. 한편 영광지역과 함평지역의 경우 1950년 10월의 수복작전은 2 대대와 3대대가 수행하였지만y 그 이후에는 주로 2대대가 토벌작전을 담당하였다. 전술했던 바와 같이 국군 제11사단이 호남지역에서 공비토벌작전을 수행했던 기간 동안 사단장은 최덕신 준장이었다. 그리고 같은 기간 그 예하 제20연대 연대장은 박기 병 대령과 박원근 중령이었고, 1대대장은 최형록 소령 • 이동근 소령 · 김용재 중령, 2대 대장은 유갑열 소령, 3대대장에는 검필상 소령 · 최형록 소령이었다.582) 한편 1951년 3 월 화순지역에서 합동작전을 폈던 9연대 2대대의 경우r 당시 연대장은 오익경 중령이 었고, 2대대장은 임영호 소령이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국군 제11사단 20연대와 9연대 각 대대 및 중대의 작전은 모두 l사 단 작명y과 /연대 작명y에 의거하여 수행되었다. 이것은 대부분의 사건이 중대장이나 소 대장들의 개인적인 판단이 아년 대대 및 연대y 나아가 사단의 정규 작전명령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것이다. 따라서 이 사건은 수복 및 토별작전을 이유로 국군 제11사단 20연대와 9연대에 의해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582) 주] 45의 표 참조. -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