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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요약 진실화해위원회는 국군의 합평 수복작전 면간인 희생 사건의 조사결과 민 간인 52명이 희생당하였으며, 2명여 부상당했다는 사실을 확언하였다. 희생 자의 직업은 농민이 41명이었으며r 학생도 6명 포함되어 있었다. 이 사건은 수복작전 중이던 국군 제11사단 20연대 2-3대대에 의하여 수 행되었으며 가해부대의 지휘계통은 11사단장 최덕신 준장, 20연대장 박거병 대령, 3대대장 김필상 소령 - 2대대장 유갑열 소령으로 확언되었다. 따라서 사건의 일차 책염은 제2-3대대장에게 있다고 할 수 었으나 당사 지휘계통 상에 있었던 채11사단장에게까지 책임이 귀속된다. -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