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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결 함평11사단사건은 육군11사단 20연대 2대대 5중대가 공비토벌 작전 셋째 고모는 선혼 초였는데 할아버지와 함께 피난 와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사건이 일 어난 날 군인들이 집을 포위하여 할아버지와 셋째고모를 중대본부로 연행하려 하자 할 아버지는 항의하였고 5중대원은 할아버지를 사살하였습니다. 고모는 그 곳에서 50미터 떨어진 곳에서 시선으로 발견되었습니다.(신청인 노병철 진술조서, 2007. 1. 19 ,) 아버지 이규욕이 1950년 12월 5일 월야 서촌에서 5중대 군인에게 총살되었습니다. 아 침 일찍 친척 여동생이 밖을 내다보는데 군인들이 재수 없이 계집애가 밖을 내다 봤다 며 아버지를 고실 앞산에서 총살하였습니다.(신청인 이재삼 진술조서, 2007. 1. 18.) 아버지 정성변은 1950년 11월 27일 5중대 군인들이 마을에서 아버지를 끌고 외치재 5 중대 초소로 데려가 그곳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하셨습니다. 며칠후 동네 사람들이 아버 지 시션을 지게에 지고 오는 것이 기억납니다.(신청인 정병화 진술조서, 2007. 7. 13.) 1950년 11월 28일에 아버지 정창기를 비롯한 4명이 전하 뒷산에서 5중대 군안에게 총 살당하였습니다. 학살소문이 나 아버지는 광주로 피신하기 위하여 친척 2명, 마을사람 1명과 함께 마을 뒷산으로 갔는데 마침 5중대 군언에게 발견되어 아버지 등 4명이 도 망을 가자 쫓아오} 총살하였다고 들었습니다.(신청인 정윤현 진술조서, 2006. 8. 18,) 숙부 서이섭(양부)이 5중대 군인들에게 총살되었습니다. 인공 때 마을 사람들이 매일 돌아가면서 불침변과 보초를 섰는데 수복 후 군인들의 추궁에 숙부도 잡혀갔습니다. 해 보면사무소 창고에 갇혔다가 1, 2일 있다 해보리 산비탈로 끌고 가 죽였는데 당시 20-30명이 죽었다고 들었습니다.(신청인 서동기 진술조서, 2007. 1. 19.) 양부 봉진성이 1950년 12월 5일 해보면 문장에서 5중대에게 총살되었습니다. 양부는 피신을 갔다가 옷을 갈아입으려고 집에 와 있었는데 군인과 경찰이 생포한 빨치산 연락 병을 데려와 “동조자를 알려 주면 살려 주겠다”고 하자 양부님을 손가락으로 지목하여 해보지서에 구금하였습니다. 며칠 후 군인 2명이 빨지산과의 전투에서 사망하자 해보지 서애 구금되었던 사람들을 모두 총살하였습니다.(신청인 봉석 진술조서, 2007. 1. 19.) 아버지 윤봉연이 1950년 12월 21일 해보 쌍구룡 중앙초등학교에서 군인들에게 총살되 었습니다. 아버지는 당시 한청이었는데 제가 군대 갈 예정이어서 저를 만나려 쌍구룡에 나오셨다가 군인들에게 잡혀 총살되었습니다.(신청인 윤무병 진술조서, 2007. 1. 17,) 숙부 이탈성은 1950년 11월 26일(음 10월 17일) 월야 용월랴 내새(채일등)에서 5중대 군인들에게 총살되었습니다. 숙부는 아둔하여 왕골 돗자리를 만드느라 그늘진 방에서‘ 작업을 하여 얼굴이 창백하고 수염이 길었다고 합니다. 숙부 등 3명을 빨치산이라 생각 하여 총살하였다고 합니다.(신청인 이국범 진술조서, 2007. 1. 19,) 아버지 배판수는 1950년 12월 1일(음력) 5중대원에게 총살되었습니다. 월야 전하에서 마차에 짐을 섣고 송정리로 거다 고실에서 차를 타고 가던 엄현택이라는 5중대 군인애 게 잡혀 해보면 귀밀에서 총살되었습니다. (신청언 배상호 진술조서, 2007. 1. 19,) 친형 김영휴가 1950년 12월 7일 월야띤 월야리 남산외 사건 후 돌아가던 5중대원에게 평촌에서 문장리 중대본부로 연행되어 죽었습니다. 장형 김영추와 집에 있었는데 5중대 가 온다는 얘기를 듣고 화장실에 숨어 있다 똥목이 올라 1년 반 후 돌아가셨고 작은형 김영휴는 5중대원에게 잡혀가 죽었습니다.(선청언 김영만 진술조서, 2007. 1. 17,) 4종간 양대자는 1950년 12월 5일(음랙) 월야면 용암라 은암 뒷산에서 5중대 군인들에 게 살해되었습니다. 마금은 집에서 부프는 이름이고 호적상 이룹은 대자여서 제작부애 는 대자로 적혀 았습니다. 4촌 형의 탈상올 치르고 주민 20σ} 망이 피난하다 6. 7명이 용정리 용수마을 이장범의 사랑에 있었고 나머지 15. 16명은 미라 피난하였는데 돌아 가선 아저씨(양대자)와 자는 방에 있었는데 동네 아린애가 “5줍디}기- 팔려온다”고 하여 나갔다기 들아와 뒤모 빠지다 잡혀 죽었습니다. (선청얀 양윤식 진술좌E시. 2007. 3. 15.) - 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