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page

나 온사람들 거기가 먼 저 수복되니까 거기서 쫒기 듯 피 난 나 온사. 람들이 집단이 되어가지고 공산당이 되었어 여기 산속에서 우리. . 손 불 사람들은 내 가 공산당이요 다 닌 사람은 하나도 없지 있겠지. ? 우 리눈에 안 뜨이게 했으니까 몰라 만들어져 학교로 피 난 가야겠. . 는 데 군유산 쪽으로 가버려 그럼 어째 가느냐 가면 죽이니까 함. ? . 평 쪽에서 볼 때는 수복 안 된 데는 전 부공산당이요 전부 공산당. 으 로 몰아버리니까 피해를 보지 그래서 아 무죄 없이 죽 은 것 이우. 리 양민인데 수복한 데서 볼 때는 수복 안 된 곳이 공산당이라니까. 우 리 사람은 그것이 아니요 집구석이 아니쳐서 못나가 빨리 와서. . 지켜줬으면 이 런일이 없었을 것 아니냐 많은 사람들이 희생 안 당, 할 것 아니냐 이것도 뒤의 이야기야. 김경자 지 금 선생님 말씀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 저많은 민중은 살아: 남 기 위해서 눈치만 봤을 뿐이지 좌익이나 우익 편에 속하지 않고 현재도 마찬가지란 말씀이지요? 김균배 옳 은말씀입니다 현재도 마찬가지로 중심에 서 있 는 사람들: . 이요 아무런 저기도 없이. 김경자 선생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김균배 긴 시 간 고생했어: . - 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