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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인데 거기 묶 여간 사람이 다섯이더만 나중에 보니까 나를 부 르. . . 더라고 책가방 메고 올라오니까 그 사람들은 함 평 으름제라고 하. . 는 데서 다 죽어버리고. 그 뒤로 마을에 와서 살 고 있으면서 주포라는 곳에서 이곳으로 자 꾸 습격이 들어와 경찰 군인이 그래서 동짓달 초하루 날 우리 마. , . 을 뒤까지 진을 쳐서 새벽에 사람을 싹 잡아가 전부 다 데리고. . 나가면서 마을 앞에다가 방죽이 있는데 얕긴 해도 그때 일제시대. 공판장에서 나 락 대 고 지금도 그렇게 하지만 좌판 때리는 물 이묻. 었어 옷에 그 사람이 그 옷 을입고 나가니까 인공기가 나왔다고. . 마 을 앞에서 바로 총을 쏴 죽였어 그 사람은 이판석씨라는 사람인. 데 그 사람 손 도하나 있 긴있어도 그리고 나서 또 데리고 가다가. 간맹기 동네 거기 가서 앞에다 앉혀놓고 명 이상을 모여놓고 앞100 에 다 앉혀놓고 사람을 죽여 총을 쏴서 죽여도 말을 못한다니까 식. . 구 가다 있어도 그런 것을 봤 고. . 그 외에는 주포라는 곳으로 데 려가서 죄가 있는지 없는지 구별도 할 수가 없어 너 저 기가서 사 업했냐 안했냐 하니까 한 사람이 누. 구누구냐 쭉 앉혀놓고 손가락을 이렇게 하니까 여기서 여기까지만 딱 끊어 데리고 나가서 무조건 학살이여 그런 광경을 봤고 그 뒤. . . 로 수복에서 오면서 그 통에 거기서 죽은 사람이 우 리 마을에서 세 명이요 월 몇일날 수복하면서 군유산에서 내려오다가 네거리에서. 2 죽 은 사람이 네 명이요. 김경자 그럼 처음에 인공기 그려져 있다고 죽은 죄: ? 김균배 이판석씨: 김경자 그 분 희생된 날 마을에 전부 몇 명이 돌아가신 건가요: , ? 김균배 세 명 그날은: . . 김경자 동짓달 초하루면 양력으로 하면 언제쯤 될까요: ? 김균배 월 되겠지: 1 . 김경자 그럼 년 월이라는 거네요: 51 1 ? - 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