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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우연히 그냥 그렇게 됐어요: ? 모상문 어 우연히 조직을 할라고 해도 누 가 대상자가 아 내가 그 럼: 밤 에 덕천부락 여기가 덕천인게 이 부 락내가 책임을 진다 삼 이** 면 삼 이 내 가책임을 짓 고좌야 하나 여기 덕산 여 기할란 게 그* * * 런 줄 알아라 하고 누가 달려들어서 그것도 인 자 있 는 집에서 주라 고 해가지고 그놈 모타서 상납하데끼 받치고 어쩌고 그랬으면 그 런 폐단이 없었을건디 그게 전혀 없었은게 그 감정으로 해서 느그 는 죽어야 쓴다하고 이 마을은 그쪽으로 머리 쓴 사람이 하나가 없 은 게더 미움을 받아부렀제. 김경자 무식해서 잘 몰라서 계속 또 여쭙는데 첨 에 여순반란사건애: 기 를하셨잖아요 결국은 여순반란사건에서 사건 때문에 흩어진 사. 람 들 어떻게 보면 도망 온 사람들 이 사람들과 밤에 내려온 사람들 과 상관이 있다는 얘기 그 얘긴가요? 모상문 그러제: . 김경자 아 그 사람들이: . 모상문 그 사람들이 사상적으로 여순반란사건 저건 사람들도 한 쪽: 에서는 이북정치가 맞다고 하고 한쪽에서는 못하고 저거한게 여 순 반란사건이 보통사건이 아니라 큰 사건이거든 군대가 그래논게 거 기 서인자 반란사건으로 해 서 군이들이 저 리못 온 사람들은 거기 서 밤 에 활동을 하제 총 총 칼빈총 같은 그런 것 이전부 거기서** 쏟아져 나 온것이여 근게 그 런 사람들 말을 잘 듣고 저거 했으면. 그 런 일 이 없었을 건디 누가 한나가 없어 너 반장해라 하 면 반장도 못 해안 해 만약에 거기 살고 있다가 조금이라도 그런 거시시가 있. 은다치면 자기도 말 할경우 뭔 일 이 있은다치면 내가 초죽음***** 자리다 그렇게 생각이 안되겄어요. 김경자 그 만킄 또 그 말씀은 그만큼 또 경찰들을 두려워했다는 얘: 기 도되겠네요 이 마 을사람들이 저쪽 저 녁 밤 에 내려오는 세력을. ? 조금이라도 못 도와준 것은 무섭기도 하지만 양다리를 못 걸 친것 은 그만큼 또 경찰세력이 무서워서 저쪽 밤 세 력 도와주다 들키면 또 총살감이니까 무서워서 결국 못했다는 것도 되네요? - 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