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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 을수도 없어. 그런 게 면에서나 지서에서 인부동(?)을 해가지고 여 기 저 기가서 그 이튿날 관 만 맞춰서 해서 매장하게크럼 다 띰고 가서 그렇게 했단 말이요. 그래갖고 그 난리를 치고 뭐한게 동네가 많 은게 그러제 젊은사람들은 젊은사람대로 해 서그냥 다 반틈은 죽이다시피 한 게거기서 안 죽 은 사람은 일어나라고 해 도 그런게 인자 안 죽은 사람은 일어나서 앉었어 앉어서 인 자다 지그 하고 싶 은 소 리 다하고 우리가 이야기. 한다지만 우리말은 안듣고 경찰관말만 듣냐고 막 소리치고 지랄하 드 만. 여기선 당해부렀는디 어 쩔것이요 그래논 게 사 변 나가지고도 그. 6.25 사람들이 그렇게 악랄하게 저기 해버려논 게 무서와서 집에서 잠 을 못 자 근 게밤낮 피난이나 여기저 여기라도 함평읍이나 잠을 자도 진주허고 그런디 가서 거시기를 하 고그렇게 지냈어요 우리가 인자. 그렇게 죽이고 저 거하는 것 은 그렇게 해서 참 무덕스럽게 무식한 짓거리를 그 사람들이 그렇게 해서 당했다는 그 런이야기 그랬어도. 그분들이 아직까지 희생자 거시기로해서 뭣 한 나받은 역사가 없어. 젊은사람들 병신 다 되 야부렀어 어떻게 해서 죽일 사람은 머리에서. 부터서 저런 몽댕이로 사람을 때려서 그러고 죽이드라고 그래서 그. 환경을 볼 때에 애 끼 무덕스런 놈들 원 세상에 사람을 그렇게 뭔, 요 새저 개구리 잡땟기 그렇게 잡아서 사람을 죽이고 어떻게 해서 느그가 그 정치라고 저거 하겄냐 그런게 다 아는 놈들이 저 놈의. 여 서잔등 하나면 그 들판에 가서 농사를 짓는 사람이 있고 거기** , 사람이 요리 와서 농사를 짓는 사람이 있 고그란허겄어요 근게 아. 는 놈들이 앞장서가지고 여기는 뉘 집 여기는 뉘 집 여기는 어떻게 해 서 좋은사람들이다 머이다 지그끼리 그 지랄하고 서로 왔다 갔 다 하면서 인 자 낮에는 밤에는 지그세상 낮에는 여쪽 세 상 그렇게 인 자 권력다툼이나 이럴테면 그런 폭행으로 해서 그렇게 사람을 죽 이 고 살리고 하드라고. - 2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