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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춘씨가 거기를 달라들어서 이야기하고 못 죽이게 한 게 너 도똑 같 은 놈이라고 해서 인자 아들죽고 아버지죽고 부자판에 죽었어 둘 이. 그러고 또 하나는 이장부인하고 또 어매하고 안 죽었소 거기도 또 부. 자 판 작은아들하고 그 영감님하고 둘 죽 고너이 죽었어 또 반 장부. 인이라고 요 밑 에 있는디 거기는 성이 박가여 여자가 도망안가고. 있다가 느 그남편 어 디갔냐고 막 저 거한 게 어 디간줄 알 것 이. 요 어디 도망가서 자는디 근께 사방데 그냥 막 동 네 떨어내고 저거. 한 게 동네사람들이 벌벌 떨고 무서와서 접근도 못하고 막 그래 그 런 게 그 냥 당산나무 그 밑에가 피바다가 되야부렀어 근게 벌 써고. 리해서 다섯인가 안 죽었소. 그런디 또 한반디 간 게 목총도 갖고 댕기고 인자 진 짜총도 갖 고댕, 기 고 저거한게 떨어낸 뒤로 인자 요렇게 자 고 있을라치면 뭣 모르 고 쫓아와가지고 나가자고 막 그란 게부자판에 인자 아들 두두려 패 고 그런게 그놈들이 볼 때 에괴씸하거든 좋게 순응 않 고 그 냥총, 뺏을라 한다고 거기도 둘을 데리고 또 나와서 거기도 둘이 부자판 에 죽었어 그라고 또 한나는 바로 당산나무 밑에 거그 양씨라고 한. 분 이 저 기 목포서 살다가 요 리 여 가 외가동넨게 어찔라디아 하고 여 기 왔는디 돈 있 는줄 알고 돈내라항께 돈이 어디가 있겄냐고 벌 어 서내가 드릴것인게 그런 줄 알라고 그런께 너도 똑같은 놈이라 고 거기서 인자 또 그 사람 죽였네 그런게 애기까지 해 서 아홉인가. 를 거기서 둘 죽이고 여 기 하나죽고 여자하나죽고 이장네 어매 마, 누라하고 둘 죽었소. 글고 여 기 부 자판에 죽고 근게 아홉인가를 죽고 한 구를 채우자고. 글드만 어떤 놈이 그래 갖 고 거 기 박막둥이라고 아조 이름난 아조. 근 게 경찰서에서 그 사람만 잡아온다치면는 소용없는 게 모가지를 잘라서 대가리라도 갖어와야 인증하제 그러면 못한다 그런게 그놈. 이 인 자전부 여 기 돌아다님서 도자질 도살 짓( )을 다하드만 칼 가지 - 2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