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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준 증언9. 구 술 자 이계준 년생: (1931 ) 사건장소 나산면 우치리 소재: 사건년도 년 월 일: 1951 1 14 위령비 앞 현장# 이계준 여 가 경지정리가 안 되어갖고 포마 논이 이렇게 모다 있었어: 요 근디 지 금 경지정리가 되야서 변경이 되야분는디 그러면 지금. 여기 중간 츰 있 는데가 논 자동차 요렇게 이렇게 있었단 말이여. 근디 년 양력으로 일 음력으로는 월 일 시반경 시1951 14 12 7 10 10 반경에 군인들이 저기 모평이라고 있어요 해보면 거기를 거쳐서 거. 기서 총을 쏘고 불을 지르고 거쳐서 요리 솔길이 있어요 쩌작으로. 지금은 도로가 났습니다만 솔길로 해서 넘어왔어요 그러면 인 자. . 요쪽으로 왔 냐 저짝으로 왔냐가 문젠디 요짝으로 왔어요 저짝으로. 갔으면 저짝이 피해를 볼건디 인자 요 리 와가지고 거시기 불을 지르 고 모평에서 불을 지르고 총을 쏟 고해서 인자 오 게되니까 그 럼그 사전에 저 월야 해보에서 여러 동네를 거시기 사람 모으라 해갖고 집단학살을 시켰어요 그 원인은 군인하고 반란군하고 전투해서 군. 인이 둘이 죽었어요 그 보복으로 해서 무조건 그냥 다님서 동 네있. 는 사람을 모이라고 해서 불 지르고 총살을 시켰어요. 그러면 거기서 도망갈 수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해서 모이라 해갖고 죽였기 때문에 이미 안게 도망을 갔어요 여기도 인자 대충 알 고하. 니까 젊은 사람들은 도망을 가부렀제 그러고 또 그날이 마치 시장. 날이었어요 여그 일 시장 옛날에는 일시장이 컸고 또 물건도 사. 5 5 러가고 친구도 만나러 가고 많이 가지요 그러고 시장을 많이 나가. 부르고 사람도 인자 적어 근데 그렇게 총소리 내고 오니까 아 까말. 한 마치 도망갈 수 있는 사람을 도망을 가고 그렇지 못할 여자나 나 이 자신 여자나 아그들 그러고 아무런 죄도 없 고뭐 와서 우리 같 은 - 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