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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니그도 자 식앞에 끗고 댕기면 느그 자식들도 알것다 하고 항. 상 어쩌던지 저 놈끗고 댕기면서 저놈 코 뚫어서 꿰뚫고 끗고 댕긴 것만 그것만 원하고 살었어 평생을 중대 그놈을 다른 원망은 허. . 5 . 도 안했어 중대 그놈이 없으면 왜 죽 을것이여 안 죽제. 5 . . 김경자 그때 왔던 쌍구룡에 왔던 중대가 대충 몇 명 정도였는지 기: 5 억하세요? 이금남 몇 명인가 몰라라 몇 명인지 모른디 개떼만큼 끌어왔어 개떼: . . 만큼 몰려와서 이집 저집 다 불 질러놓고 다 막 몰아세우고 시커매 부렀어 한 부대를 거시기 했던가 어쨌든가 몰라 이집 저집 다 들. . 어가서 불 질러불고 그놈들이 그렇게 몹쓸 짓거리를 했어 불 질러. 놓고 사 람 끗고나가서 사람 죽에 불고 죄 없 는 사람들 그런 게 밤, 날 어쩌든지 중대 죽여서 자식들 앞에 끗 고 댕기면 끗고 댕기면5 항상 그 원 망배끼 안하고 살었어 참 니기도 끗고 댕기면 니기 자. . 식들이 거시기 하겄다 하고. . 김경자 어머니 어려운 얘 기 해주셔서 감사하고 좀 죄송한 부탁인데: , . 저희 차타고 쌍구룡 같 이 가셔도 될까요? 이금남 가세 가세 그때는 구렁창도 많앴어 구렁창도 컸어 지금은 구: . . . 렁창도 벌어먹고 산 게 구렁창도 아조 산더미처럼 사람들을 쟁여. 놨다 그 사람들 다 나오라 해갔고 다 쏴 죽여 부렀제. 쌍구룡# 김경자 차 온 게: . 이금남 지럭이 높았어 여그 번번해갔고 거시기 했는데 쩌기서부텀: . . , 여다 사람들 주루룩 앉혀놓고 아조 여그서 다 나오라고 해갖고 하 나하나 다 나오라고 해갖고 저 여 그 산에서 집이 가려서 안보여 산. 에다 놓고 기관총을 들여놓고 가는 사람마다 다 쏴 부러 가는 사람. 마다. 김경자 여기요: ? 이금남 응 요리 앉혀놓고 여그 많이 앉것어 사람이 이짝 저짝 춥기: . . . 할라하고 벌 벌떨고 아조 그러고 앉겄어 요기서 쩌리 건너가라 해. 갔고 죽여불어 다 죽여불고 들들 다 여그 서무선대 비고 왔다는. . - 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