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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중 증언6. 구술자 윤경중 학살 생존자: 질문자 김경자: 사건 모평사건 년 월 일: (1951 1 12 ) 윤경중 년 월 일이거든 그 일어난 사건이 틀림없이 근대: 1951 1 12 . . 김경자 선생님 잠깐만 저 보 고 말씀을 해주시면 그때 선생님 나이는: … 몇 살? 윤경중 살 때: 14 . 김경자 그때도 이 마을에 사셨어요: ? 윤경중 예: . 김경자 커피 드시고 천천히: 윤경중 그때 당시에 으 음년도 가 나가지고 이 마을에서: 50 62 5 1 1・ 월 말경에 이 마을을 전 부비고 퇴거를 하라고 했어 퇴거를. 하라니까 우리는 인제 할머니하고 작 은어 머니하고 사촌형 하고 섯이 이 아랫집에서 살고 나하고 아버지하고 동생들하고 어머 니하고는 소개를 해 나갔제 소개해 나가갔고 거기서 살. 고 있는데 그때 월 달 에 나가서 사는디 몇 개 월살았제 하1 1 . 루는 월 일 날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산 에 가 서 군인들1 12 이 서 있고 여기 요 막 들어오자면 방앗간 있는데 거기가 쌍 구룡이라고 그러는데 거기에서 군인들이 왔다갔다 했 싸새벽 부터 총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끊이지 않고 총소리가 그래 인제 거기서 넘어다 보니까 군인들이 왔다갔다 왔다갔다 하 다가 시 반이나 돼 서 군인들이 철수해갔어 문장으로 중대10 . 5 중대본부가 있 었거든 근대 인제 거기서 군인들이 와 가지고. 마을사람들 전 부나오라고 살라면 나. 오라고 한게 인제 피난. 을 못 간 사람들이 다 나왔제 애기들이고 노인들이고 할 거. 없이 나온 게 마을 밖에 막 들어오자면 비석이 있는데 거기. . , 서부터 쌍구룡 잔 등까지 사람들이 흰등저 가지고 가 고그러 는데 거기다가 기관총을 차려놓고 집중사격을 했어 그래서 사. - 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