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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죠? 정기정 응 그랬죠: . . 김경자 그분도 속으로 많이 괴로우신 했겠네: . 사모님 중부대가 나쁘지라: *** 5 . 김경자 그때 당시 중대가 몇 명 정도 파 견 나와서 그렇게 희생을: 5 ? 정기정 중대가 뭐 그때 죽은 놈이 다섯 차 한번에 반란군한테 다: 5 , 한나도 산 놈 없이 죽여부렀은게 보복했제 우리 양민한테. . 김경자 선생님 마을에 보복 나왔을 때 그때 어리고 무서운 마음에서: , 대 충몇 명 정도 중대원들이 현장에 나와 있는지 생각이 안5 ? 정기정 중대는 그때 안 오고 연락병 하나: 5 , . 김경자 연락병 하나: . 정기정 연락병 하나가 다 이러고저러고: . 사모님 연락병이 죽여간디 중대 몇 십 명 이 와 서죽이 사건이라 그: 5 러 제. 정기정 그날 포위했다고 헐 때도 군인은 안 왔어 중대 하 나그 사 람: . 5 이 있어가지고 이러고저러고 다 했어 그 사람이여. . 김경자 그러면 선생님 다 모이라고 할 때 마을에 그 연락병 한 명있: 고 구장 있고 이랬다는 말씀이세요 그 연락병이 명령해서 몽둥이, , . 로 툭툭 쳐 서그 명을 뽑아가고 가는 길 에가서 그러면 죽이기까2 2 , 지 는 연락병이 혼 자했는지 같이 했는지? ? 정기정 거기서 연락병은 죽였다고 생각은 안허제 또 딴 사람이 죽였: . . 어요 죽이기는. . 김경자 그러면 가는 과정에서 그 종 형님은 빠 진거예요 연락병이랑: ( ) ? 같 이가는 과정에서? 정기정 같이 가다가 우리 종형님은 가다가 나 안 놈 있으면 손들어: , ‘ ?’ 긍게 손들고 나온 게 나 알아 그런 게 나 언제 봤습니다 긍게. ‘ ?’ ‘ ’ 그래 그럼 가글면‘ ’ 김경자 그렇게 세 사람이 빠 진 거구나: ? 정기정 아니 그때 당시 세 사 람안 빠지고 아니 거기 들가야 하 는: , , 사람이 하 나있었고 우리 일가 아니고 또 학생으로 그때 돌아다니, , 는 사람인디 포위할 때 안 있었는디 아니 포위 있었는디 거 학생 - 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