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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계세요 우리 마을에도 일본으로 유학 갔다가 거기서 독립운동. . 하다 잡혀서 학 생시절에 년을 옥고를 치르셨어요 그런 분도 계3 . 시는 마을인데 다른 지역과 우리 함평지역을 비교해보면 영광과. 함평을 경계는 불갑산이라는 산이 산세가 서부지구 공산당 사 령, . 부였어요 그러다보니까 국가 군인 입장에서는 저 불갑산 자체가. , 아주 골칫덩어리입니다 산이 좀 깊고 지리산 다음 가는 정도로 깊. 은 산이에요 저것을 토벌하다보니까 사전에 와서 정지작업을 하고. 지영정찰을 하고 그 과정에 군인 명이 전사를 하다보니까 중대장2 입장에서는 화가 난 거지요 그때 당시 생존했던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군 인명 시신을 화장하면서 중대장이 느그들을 저승으로2 그냥 안보내고 동무들을 수천 명 묶어서 보내주마 외롭지 않게 보, 내주마 월 일 날 죽고 일 날 화장을 했어요 일부터 학살이. 12 2 5 . 6 시작됩니다 일부터 그래서 우리 함평은 다 른 지역과 달 리 이 쪽. 6 . 중대 사건이 잔인할 정도로 마을별로 집단 사건이 발생했고 또 수5 복을 하면서 대대가 목포에서 밀고 올라옵니다 올라오면서 학교3 . , 대동 마을에 집단적으로 학살이 되고 그 다음에 손불 신광은 영광 하고 염산면이 경계인 군산이라는 산이 있어요 불갑산하고 연결이. 됩니다 거기에 또 빨갱이가 많이 있었어요 거기 토벌작전을 거 기. . 는 하 루전에 했습니다 불갑산 보름 날 그래서 그쪽에 사람이 많. . 이 죽고 물론 사상적으로 저쪽 쓴 사람도 있지만 불안하니까 덩 달. 아서 같이 불갑산이나 군산으로 피 난간 사람도 있고 상상보다는. 더 많 은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생각 돼요 다른 지역하고는 다르지. 요 함평은. . 김경자 아까 말씀하신 중대 중대장이 희생된 명 화장하면서 수: 5 2 ‘ 천 명의 동무를 묶 어주리라 이 표현 자체는 어떻게 그 말이 나왔’ 는지 언제 혹 시 들으셨는지, ? 정근욱 그 부분은 죽 은 군 인 명 을 화장할 때 해보면 사람들을 학교: 2 운동장으로 다 불렀어요 거기서 연설을 합니다 거기서 들 은 사 람. . 들이 구전으로 전하는 거예요 저희들이 자료를 수집하다 보니까. .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나산 해보 월야가 집단적으로 학. , , 살을 당 한 것이다. - 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