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page

대갖다 와서 방에 있었는데 완전히 살하고 뼈가 붙어갖고 있어 밖. 에 도안 나가고 그렇게 있으니까 죽 을것 같드라고 그래서 밖에 나 가 서 제대해가지고 밖에 나가서 논 에있는 베어논 거 묶어 묶어서 지게에다 지 고 나오는디 그 일을 해 바 난 그 일을 안 해봐서 잘 몰라 지금 그때 농사짓는 나보다 세 살 네 살 아랜디 그 사람이 지. 나가다가 묶 는걸 보니까 어설프거든 그러니까 가다가 돌아와서 갈 쳐주드라고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그 런게 참 편하겠대 짐을 지면. 은 지고 오며는 오다가 빠져 그럼 그 사람이 어떻게 해서 하니까 지금도 그 걸잊지 않고 있어 일을 그렇게 하 고나서 집에 오니까. 잠 을자고 그러드라고. 김경자 그 때죽고 싶었던 것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었어요: ? 미래에 대 한 암담함 때문이었어요? 정근한 암담함 때문이었지 그때 나한테 이제 사람이 건방지니까 대: . 학 교 다니면서 내가 영문과 다녔거든 대학교 다니면서 교육학을 받. 으 면 고등학교 급 준교사 자격을 주었어요 근데 그 교육을 받아놓2 . 고 자격증 신청을 안한거여 선생 안한다고 그래갖고 나와서 어떻게. 동아일보 기자를 시험 본다고 생각했는디 나이가 많아서 내가 늦 게 군대를 가가지고 안돼야 부렀고 그때 전남매일인가 그 시험을 봤는. 데 면접을 하는데 돈을 그때 원 준다드라고 원 받아가지2,900 2900 고 내가 동생들을 학교에 보내고 집을 어떻게 하것냐 그래가지고 그 냥포기해 부렀지 그래가지고 할 게 없으니까 어서 중앙정보부시. 험 이야기가 나와서 해가지고 나중에 소식도 안 오고 그래서 어쩔. 수 없 이인제 자격시험을 선생자격시험을 봐가지고 그거 다시 따 가 지 고 순위고사 봐 서 선생하기 시작했지 거기서부터 인자. 김경자 국어선생님이셨어요: ? 정근한 영어선생님: 김경자 국어가 많이 있어서 혹시 했는데 영어선생님이셨구나 어려운: . 이야기 다 시 꺼내게 해서 죄송하고요 잘 편집해서. 정근한 편집이 될 것 이 하나도 없을 것 같은데: . 김경자 아뇨 아뇨: . - 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