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page

게 틀어갖고 빼갖고 들어와 갖고 쌀을 다 가지고 가부렀어 밥을 먹. 을 수가 없잖애 그때 하 필 시 험 보는데 그래갖고 융통성이 내 가없, 어가지고 어디서 얻어먹기라도 그 럴것인디 융통성이 없어가지고 곧이곧대로 그 냥 그대로 학 교 다 닌거야 일을 굶 고 학교를 다닌. 3 거야 시험보느라고 학교 친구들이 서중학교 옆에 철조망이 돼있어. . 거기서 빵도 팔고 그런디 선생님이 못 사먹게 하지 그러면 얼른 사 가지고 하나씩 주 믄먹고 그래갖고 도대체 이게 살만한 것이냐 뭐 이 냐 세상이 왜 이런 그때 당 시 중학교 학년인가 됐는데 광주시내. 2 절 교회 많 이가봤어 그래서 다 맘 이안 맞드라고 내 친구 하나가, . . 소개를 해서 거기를 갔는데 새교회라고 있었어. 정용기목사 거기를 가 서딱 설교를 듣는데 다른 목사님 이야기한 것하고 다르드라고, 거기서 맨 처음에 딱 사랑이야기를 한 거여 그래서 사랑이라는 말. 에 폭 빠져분거여 그래갖고 교회에 가기 시작한 거여. 김경자 사랑이란 말 에사랑에 빠져서 교회에 다니셨군요 그래서 사: ? 모님도 만나고 사모님도 교회에 다니신가요? 정근한 거기서 안 만났어 저 사람은 이 리 사람이여: . . 김경자 교회 안에서: ? 정근한 교회 안에서 만난 거 아녀: . 김경자 아 그래요 또 따 로: . 정근한 나중에 결혼했어 나는 다니다가 또 교회 안다녔어 군대 가: . . 서 있으면서 군대생활도 젤 전방에 가서 하면서 사회에 나와서도 교 회안 다녔제 또 정년하고 본격적으로 다녔제 뭔 선생하니까. . 3 학 년 담임하면 교 회다닐 수가 없 어. 김경자 아 선생님 하셨구나: . 정근한 응 선생님: , . 김경자 그래서 아까 영상자료에 교육이란 말을 했 을때 교 육교육: 그러셨구나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시고 이집이 비어있었어요. ? 정근한 아버지가 계시다가 어머니는 나 군대있을 때 돌아가셨어 쉰: . 넷 쉰둘. 김경자 많이 그리우셨겠네: ? 정근한 지금 엄매 얘기하면 눈물 나: . - 193 -